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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기 [전자책]

조영주/피커북 한국 소설 ★★★★★ 과거의 역사기록을 보다보면 몇 군데 식은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기록이 찢겨나가거나 소실돼서 알 수 없게 되거나, 아니면 기록은 되어 있으나 그 인물의 행적이나 심리상태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거나, 또는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르게 서술하는 경우다. 이러한 미상의 기록들 중에는 나름 사연 있는 얘기들도 있지 않을까? 늦은 밤, 몽유도원을 그린 안견의 아들인 안소희는 북악산 야행을 나선다. 달빛이 강한 것으로 예측하고 나온 것과 달리, 예상치 못한 월식으로 인해 어두운 산길을 걷게 생겼다. 그런데 그때, 산 아래에서 초롱불을 든 선비와 만나 같이 동행하게 된다. 선비는 낭자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 하고, 안소희 역시 낭자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한다. 선비..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6. 02:32

야행

모리미 도미히코/예담 일본 소설 ★★★★★ 정해진 시간이 오면 사라지는 밤이지만, 밤이 있을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둡고 깊은 느낌을 받는다. 세상이 만들어내는 어둠이고 해가 뜬다는 믿음이 있으면서도 간혹 이 밤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는 한다. 내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이기도 할까. 아니면 끝도 없이 펼쳐진 어둠에 속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릴까봐 그러는 걸까. 생각해보면 낮 시간이 활동적인 시간이라면, 밤은 정적에 휩싸이는 시간이다. 밤의 정적은 어딘지 모르게 세상이 더욱 크게 느껴지게 만들고, 혼자 외딴 곳에 떨어진 기분이 들게 한다. 마치 다른 세상인 것처럼. 오하시는 예전에 다니던 영어회화 학원 동료들과 교토의 축제를 보러가게 된다. 그러나 곧 10년 전 실종된 한 하세가와라는 여자를..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5. 18:51

무당거미의 이치 [상, 중,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 소설 ★★★★★ 철서 이후로 오랜만에 접하는 교고쿠도 시리즈라 정말 반가웠다. 이번 편은 우부메부터 철서까지의 사건이 곳곳에 언급되어 있어서 거의 교고쿠도 시리즈 1분기 정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면이 빠지지 않고 있으나, 주로 보면 제목 그대로 이치. 즉, 행위에 대한 정당한 흐름이 많이 다루어지고 언급된다. 이치라는 게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일상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그 일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으냐에 따라 이치가 결정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추리소설에서 중요시하는 요소인 논리에 해당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를 다룬다는 건 그만큼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는 것일테다. 작년부터 시작된 금속공 히라노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4. 23:38

마법 비행

가노 도모코/피니스아프리카에 일본소설 ★★★★★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하고 벌써 몇 년이나 지났다. 여러 개를 써봤지만 완성도 전에 버려지거나 한낮 연습작으로 머문 게 대부분이다. 무엇을 써야 할지가 문제라기보다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안 잡힌다. 그냥 편한 대로 써서 퇴짜 맞은 경험이 많은 탓에 더 그렇다. 이럴 때는 누군가에게 물어본다던가 하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니면 내가 쓴 걸 보여주고 평가를 들어보고 싶다던가. 요즘은 이메일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과거 같으면 아마 편지로 보내고는 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처럼 말이다. 마법 비행은 여대생 이리에 고마코가 세오 씨라는 사람에게 보낸 소설과 그걸 세오 씨의 시점으로 평가하는 구도로 진행된다. 대체로 고마코가 겪은 일상적 미스터..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4. 01:12

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

니시자와 야스히코/한스미디어 일본소설 ★★★★☆ 현실에는 나름대로 규칙이 세워져 있다. 특정한 것에 대한 상징색이라던지, 물체에 지어진 이름, 정해진 사용법 등등. 이것을 따르지 않는 다면 현실의 입장에서 보면 그건 다름, 혹은 약간 심한 말까지 가면 비정상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것의 반대인 경우는 어떨까? 내가 아는 상식과 규칙이 현실과 다르고 비정상으로 보인다면. 이건 어디가 잘못됐다고 할 수 있을까. 이미 정해진 논리? 아니면 대규모로 진행된 조작일까? 마모루는 어느 날, 황야에 고립된 학교에서 여섯 명의 학생과 세 명의 학교 관계자와 살게 된다. 이곳까지 오게 된 경위라든지, 정확한 위치 같은 건 모르는 상황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비축해둔 과자가 사라지는 일까지 발생해 의문은 갈수록 커진다. 그러던..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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