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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검은 그림자의 진실

나혁진/몽실북스 한국 소설 ★★★★☆ 사회의 그림자 속에는 숨어 있는 것들이 많다. 표면에 들어나지 않고 아는 사람들끼리만 공유되는 깊은 세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비밀이 있는지 알 수 없어 이곳에서 발생한 일이 사회 표면으로 올라오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온다. 수면 가까이에서는 절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심연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는 일이라는 괴리감과 함께. 숨어 있던 심연을 탐색하고 파해 치려는 시도가 어떻게든 이루어질 것이다. 실체가 들어나기 바라는 이들이 있기에, 그러나 사람과 사람이 얽힌 세계는 생각 이상으로 복잡하게 꼬여 있다. 단서 하나도 확보하지 못하고 그림자 속에 묻혀버리거나 남는 것은 이거 밖에 없다. 이 심연에 발을 들이민 이들에게 끝나지 않을 후유증으로 남을 크나큰 상처..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7. 5. 06:02

악당

야쿠마루 가쿠/황금가지 일본 소설 ★★★★★ 세상에 널린 게 나쁜 놈들이다. 살인을 비롯해 사기, 아동학대, 폭력 등. 죄목은 수 없이 많고, 그 만큼 저지르는 사람도 천지다. 문제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선고가 아닌 이상, 이들이 처벌 받아도 언젠가 사회에 다시 나온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과연 나쁜 놈이 어떤 것인가, 용서받는 것이란 무엇인가를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어린 시절 누나가 살해당한 일로 범죄자 증오에 시달리는 사에키 슈이치. 그 일로 경찰까지 됐으나 범죄자 증오가 도를 넘어 퇴출되고 탐정으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슈이치는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범인의 최근 모습을 조사해달라는 노부부의 의뢰를 시작으로 처벌받은 이후의 범죄자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개개의 사건 수사와 함께 사에키 ..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12. 04:06

엔드 오브 왓치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어떤 이야기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매력적이고 영원했으면 하는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 무대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조금만 더,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겠지만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없듯이 캐릭터에게도 어느 정도 수명이 있다. 적당히 끝낼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억지로 이어가면 과거의 영광에 먹칠하며 결국 추해질 뿐이다. 끝없이 이어진다고 주인공이 계속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끝을 냄으로서 주인공이 완성되어 영원히 남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멋진 주인공의 마지막은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남겨야 마땅하다. 길었으면 꽤 오래 이어진 여정을 무사히 마치느라 고생했다. 짧았으면 아쉬움이 많지만 그 ..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8. 01:29

파인더스 키퍼스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숨겨진 보물이라 하면 보통 무엇을 떠올리는가. 대체로 금전적인 걸 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 책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한정판, 절판된 책, 작가의 미발표 작품만큼이나 끌리는 건 없다. 단순히 가진 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소수나 아무도 읽지 못한 작품을 접한다는 영광을 누린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런 문제없이 발견됐을 경우만 허락되는 것이다. 다소 문제가 있는 보물이라면 그건 곧 출처를 따져야 하는 부정한 장물이 되고 마니까. 1편에서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맨 첫 장에 어느 작가 이름이 적혀 있다. 존 D. 맥도널드. 영미권 하드보일드 쪽에서 꽤 유명한 듯한데, 국내에는 하나만 번역되어 있어 많..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4. 05:31

파멸일기

윤자영/몽실북스 한국소설 ★★★★★ 학교에 대한 나의 인상을 말하자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을 당한 건 아니고 오히려 있는 둥, 없는 둥 하는 존재감 없는 경우였다. 적당히 이름 불릴 때 답하고, 적당히 눈에 띄지 않아 그림자 같은. 그저 한 반에 정해진 인원을 채워주는 역할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별로 좋지 않다고 여기는 이유라면 아무런 의미 없는 곳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얻어가는 것 없이 시간만 때우는 곳. 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랑 뒤에서 벌어지는 일이 따로 있고 항상 무슨 일이 터지고 나서야 모두에게 밝혀지는 이면의 세계. 그때도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더 심각해진 것처럼 보인다. 충덕 고등학교의 이승민이라는 학생이 자살시도를 했다는 사실이 학부모를 통해 담임에게..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4.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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