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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 슈스케/피니스아프리카에 일본 소설 ★★★★★ 한 번쯤은 누구나 착각을 하는 법이다. 현실의 착각은 그 어떤 영화나 소설에서 보아온 반전보다도 더욱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단순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넘어 그걸 믿고 뭔가 그 착각에 걸맞게 취한 실제 행동을 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착각을 했다고 하면 자신이 엄청난 바보짓을 했다는 충격과 자책감이 생겨나는 것일 테다. 이런 착각을 나타내는 예시 그림이 하나 있다. 맨 끝의 그림은 똑같은 그림이다. 그러나 맨 앞에서 부터 보면 어떤가? 사람이 있는 쪽의 마지막은 안경을 쓴 남자로 보이고, 동물이 있는 쪽은 쥐로 보일 것이다. 아무리 같은 그림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것, 이것이 바로 착각의 정체라 할..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14. 22:43

푸른 작별

존 D. 맥도널드/북스피어 영미 소설/미국 소설 ★★★★★ 하드보일드 소설을 그다지 많이 읽은 편은 아니나, 어떤 스타일이라는 것은 많이 들어보았다. 대개 독고 다이 같은 느낌에, 트릭이나 기발한 살해방법 보다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와 거기에서 오는 온갖 사연을 다루고, 때로는 범인과의 직접적인 난투도 벌어지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트래비스 맥기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트래비스 맥기는 여느 때처럼 자신의 하우스보트에서 여유로운 삶을 보내던 중, 친하게 지내던 댄서인 추키로부터 한 의뢰를 받는다. 추키의 친구인 캐서린은 애인이었던 주니어 앨런이 자기 아버지의 숨겨진 유산을 가지고 도망쳤고, 그걸 찾아달라는 것인데... 이 트래비스 맥기라는 인물을 살펴보자면 몸 좋고 친절하며, 굳..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11. 23:30

마약 밀매인

에드 맥베인/피니스아프리카에 영미 소설/미국 소설 ★★★★★ 마약하면 주로 서구권이나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지역의 카르텔을 떠올린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표면에 들어나지 않는 게 많아서 그렇지, 대체로 밀수입이나 밀매 관련해서 적발되는 사례가 꽤 있다. 우리나라가 마약 관련해서 이정도인데 외국, 특히나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 일까. CNN까지 찾아보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 난장판이라는 건 웬만해서는 알 것이다. 새벽의 아이솔라 거리를 순찰하던 경관 딕. 한 공동주택의 지하실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접근한다. 그런데 지하실에는 침대에 앉은 자세로 목을 맨 소년의 시체가 있었다. 딕의 신고로 도착한 카렐라와 클링. 현장을 확인하던 중, 카렐라는 소년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10. 23:18

문신 살인사건

다카기 아키미쓰/검은숲 일본 소설 ★★★★ 문신하면 다들 무엇을 떠올리는가? 당연히 국내 조직 폭력배는 물론이고 가까운 일본의 야쿠자 등등...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건 어떻게 보면 과거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편견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마치 성인(聖人)들이 많이 하면 성스럽고, 악인들이 많이 하면 나쁜 짓이 되듯이 문신도 그렇게 된 게 아닐까 한다. 이런 문신을 둘러싼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다카기 아키미쓰가 만든 탐정 가미즈 교스케가 맡은 첫 번째 사건이다. 마쓰시타는 학과 교수인 하야카와 박사를 따라 문신 경연 대회장을 방문한다. 종전 직후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려한 문신을 소유한 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오로치마루 문신의 여인, 기누에가 있었다. 그런 기누에가..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7. 23:07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미카미 엔/아르테 일본 소설 ★★★★★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 사진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던 시간이 있었다. 한정된 분량에서 한정된 장면을 잘 찍으려 노력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사진관은 정겨운 곳이었을지도 모른다. 현재 다양한 카메라들로 무한정으로 찍을 수 있게 된 지금, 점차 축소되는 사진관만큼 그때의 정겨움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지금도 멋진 사진이 나오지 않는 건 아니다. 다만, 한장 한장에 담긴 여운이 깊게 남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옛날 사진일수록 뭔가 깊은 여운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가쓰라기 마유는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운영하던 사진관을 정리하러 고향 섬을 방문한다. 카메라하면 진절머리가 나지만 어쩔 수 없이 정리를 하던 마유는 인화를 맡기고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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