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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 5

도진기 외 8인/황금가지 한국 소설 ★★★★☆ 시간의 뫼비우스_도진기 서울행 고속열차 안에서 민경은 마약을 가진 누추한 남자를 만난다. 그는 자신을 판사라 소개하면서 자신이 겪은 시간여행에 대해 늘어 놓는데... 작가가 판사 출신인 만큼, 법조인으로서의 경험담이 반영되어 보이는 내용이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에도 추문에 휩싸이고, 심지어는 그 일에 직접 대응할 수도 없는 처지라 법조인이라는 위치가 정말 힘들 게 보였다. 누구나 다 생각할 법한 시간여행과 차이가 많아서 놀라웠다. 일종의 시간여행이라는 것의 편견을 깼다고 하는 게 더 좋을듯 하다. 시간여행하면 과거가 바뀌는 타임패러독스니 뭐니 여러 가설이 나오는데, 도진기 작가의 시간여행에서 나오는 문제를 보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본다. 네일리스트_이경..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6. 23:53

무당거미의 이치 [상, 중,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 소설 ★★★★★ 철서 이후로 오랜만에 접하는 교고쿠도 시리즈라 정말 반가웠다. 이번 편은 우부메부터 철서까지의 사건이 곳곳에 언급되어 있어서 거의 교고쿠도 시리즈 1분기 정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면이 빠지지 않고 있으나, 주로 보면 제목 그대로 이치. 즉, 행위에 대한 정당한 흐름이 많이 다루어지고 언급된다. 이치라는 게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일상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그 일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으냐에 따라 이치가 결정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추리소설에서 중요시하는 요소인 논리에 해당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를 다룬다는 건 그만큼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는 것일테다. 작년부터 시작된 금속공 히라노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4. 23:38

마법 비행

가노 도모코/피니스아프리카에 일본소설 ★★★★★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하고 벌써 몇 년이나 지났다. 여러 개를 써봤지만 완성도 전에 버려지거나 한낮 연습작으로 머문 게 대부분이다. 무엇을 써야 할지가 문제라기보다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안 잡힌다. 그냥 편한 대로 써서 퇴짜 맞은 경험이 많은 탓에 더 그렇다. 이럴 때는 누군가에게 물어본다던가 하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니면 내가 쓴 걸 보여주고 평가를 들어보고 싶다던가. 요즘은 이메일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과거 같으면 아마 편지로 보내고는 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처럼 말이다. 마법 비행은 여대생 이리에 고마코가 세오 씨라는 사람에게 보낸 소설과 그걸 세오 씨의 시점으로 평가하는 구도로 진행된다. 대체로 고마코가 겪은 일상적 미스터..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4. 01:12

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

니시자와 야스히코/한스미디어 일본소설 ★★★★☆ 현실에는 나름대로 규칙이 세워져 있다. 특정한 것에 대한 상징색이라던지, 물체에 지어진 이름, 정해진 사용법 등등. 이것을 따르지 않는 다면 현실의 입장에서 보면 그건 다름, 혹은 약간 심한 말까지 가면 비정상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것의 반대인 경우는 어떨까? 내가 아는 상식과 규칙이 현실과 다르고 비정상으로 보인다면. 이건 어디가 잘못됐다고 할 수 있을까. 이미 정해진 논리? 아니면 대규모로 진행된 조작일까? 마모루는 어느 날, 황야에 고립된 학교에서 여섯 명의 학생과 세 명의 학교 관계자와 살게 된다. 이곳까지 오게 된 경위라든지, 정확한 위치 같은 건 모르는 상황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비축해둔 과자가 사라지는 일까지 발생해 의문은 갈수록 커진다. 그러던..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3. 16:49

회귀천 정사

렌조 미키히코/시공사 일본소설 ★★★★★ 추리와 꽃의 조합은 신비로웠다. 보통 추리는 사건 이후에 씁쓸함이 느껴지면서 주인공만 무대에 남게 되는 분위기라면, 이 화장 시리즈는 범인부터 피해자까지 모두가 무대를 떠나지 않고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다.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추리도 아름다워 진 것일지도 모른다. 꽃이 주인공이라는 말을 괜히 하는 것이 아니었다. 배경으로 서의 역할이 아닌, 사건의 중요 역할로 나와 주연급의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 인물들처럼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꽃의 향기가 계속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것 같았다. 등나무 향기 조시야가 거리의 홍등가 유곽에서 일하는 오누이라는 여자는 고향에 병든 남편을 두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약값으로..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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