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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황소자리 북유럽 소설/아이슬란드 소설 ★★★★★ 세계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곳곳에서 검은 역사를 찾을 수 있다. 그릇된 이유나 주장으로 대규모 인명이 희생당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서양에서 가장 유명한 예로 중세시대 마녀사냥이 있다. 그저 무고한 인명이 대량 희생당하고, 종교개혁 시기에 일어난 대참사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일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마녀사냥 역시 시작된 기원과 과정이 있을 것이다. 종교나 오컬트적인 해석이 아닌 현실적인 해석으로. 아이슬란드 대학교에서 눈알이 도려내진 독일인 유학생 하랄트의 시체가 발견된다. 변호사 토라는 진범을 잡아달라는 유가족들의 의뢰로 대리인인 독일인 매튜와 함께 사건 조사에 나선다. 살해당한 유학생의 집에서는 을 비롯한 중세..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2. 13:12

광골의 꿈 [상,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소설 ★★★★★ 꿈과 현실, 정신의학과 종교의 경계, 그리고 수많은 뼈가 돌아다니며 혼란을 일으키는 내용이었다. 언제나 교고쿠도의 장광설은 만만치 않지만, 특히 여기서는 후루하타라는 신경외과 의사가 말하는 정신분석학을 비롯한 정신의료 분야, 정신의료에서 보는 종교라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하 권에 가서 교고쿠도가 등장하고 상 권에서 나오는 후루하타와 시라오카의 대화부분이 지분을 거의 차지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전편인 망량은 신원을 알 수없는 토막난 시체의 피바다에서 오는 혐오적인 시각의 공포였다면, 광골은 뼈라는 인간의 죽음을 상징하는 본질에 가까운 공포였다. 그래서 죽음과 연관된 전생, 죽었다가 돌아온 사령, 시체의 부활 같은 초현상적인 면이 두드러져 보인다. 서로 따로..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0. 21:24

사신의 술래잡기

마옌난/몽실북스 중국소설 ★★★★★ 미제사건하면 어떤 이미지인가. 보통 미스터리함을 많이 언급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잡히지 않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 세상에 들어난 미제 사건이 아닌, 존재자체가 들어나지 않은 미제 사건을. 보통 많은 이들이 아는 미제 사건은 그저 잡히지 않은 범인에 대한 미스터리와 과거시점의 공포가 있다면, 아예 들어나지 않은 미제 사건은 현재에 돌아다니는 공포의 실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도시전설도 이런 미제 사건의 흔적에서 발단이 되어 만들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있으면 정말 무서울텐데, 중국에 이런 게 있다면 어떤가? 규모와 인구수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 의문의 사망으로 중국 경찰..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0. 15:40

망량의 상자 [상,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소설 ★★★★★ 토막난 시체처럼 여러 개의 사건이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다. 보통 추리소설에서는 사건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기 마련인데, 하나의 사건이 여러갈래로 찢겨진 것 같은 형태다. 그래서 범인의 정체가 궁금하기에 앞서 이게 어떤 사건인지부터 주목하게 된다. 사건은 한밤 중, 도쿄 무사시노 고가이네 전철역에서 여중생 유즈키 가나코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우연히 기차에 타고 있던 기바 형사는 목격자이자 가나코의 친구인 구스모토 요리코에게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요리코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아서 답답한 상황만 계속된다. 전철역 근처의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후쿠모토의 도움으로 가나코가 실려간 병원에 함께간 기바와 요리코는 가나코의 가족..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7. 00:29

산호새의 비밀

이태훈/몽실북스 한국소설 ★★★★☆ 빠르게 환경이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적권리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언제 어디서 훔쳐가도 모르고, 내가 먼저 시작해도 다른 사람이 앞서 빨리 등록해버리면 내 것이 아니게 되는 등. 이런 걸 가지고 보이지 않는 싸움, 전쟁이라고 하는 것 같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이 점점 늘어나는 세상. 이 특허 분쟁도 그 중 하나이며 이 싸움판 위에 변리사가 존재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에서 변리사 송호성이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강남경찰서 형사팀은 주변탐문 수사를 하던 중, 친구이자 동료 변리사 강민호의 수상쩍은 행적을 발견한다. 강민호는 살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와중에 주변을 돌아다니는 검은 그림자를 느끼는데... 변리사 업계와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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