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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2019)

Crawl 주인공 보정이 지나치긴 해도 악어 자체는 대단했다 ★★★★ 현실적인 공포하면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때로는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까운 거 같으면서 멀다고 해야겠다. 분명 현실에서 경험할 법하지만 특수한 환경이 아닌 이상 경험할 일이 없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는 것이 바로 야생동물의 습격이다. 저 멀리 야생에 나가지 않는 이상 경험할 일이 없는 특수한 상황. 그렇기에 창작물에서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일상적인 환경으로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변수가 작용된다. 대체로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현실적일 수도 있다. 각종 야생동물이 메인이 된 공포영화(상어는 제외. 필자는 다른 건 몰라도 심해 공포증과 함께 상어를 끔찍하게 무서워해서 보질 ..

영화 MOVIE 2019. 12. 28. 02:46

백두산(2019)

Ashfall 백두산 폭발을 배경으로 한 남북 로드무비 액션 신파극 ★★ 영화나 소설을 보면 정해진 공식, 클리셰가 있다고는 하지만 심하게 남용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클리셰가 반드시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딱 이것만 보여주고 그 이상의 무언가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니까 중간 중간 클리셰가 부가요소로 들어간 경우라면 몰라도 클리셰 만으로 전체를 만든 경우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이다. 전형적이고, 뻔하고, 소재만 다르지 구조적으로는 다른 것과 다를 바 없는. 종종 이런 걸 깨는 신선한 작품을 볼 수 있긴 하지만, 여전히 틀에 찍어서 만드는 것이 더 많은 모양이다. 이 영화는 재난영화, 그것도 백두산 폭발이라는 화산 재해를 다룬다. 화산폭발 영화하면 볼케이노, 단테스피크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영화 MOVIE 2019. 12. 26. 06:5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일로 그려낸 69년 그 날에 대한 추모 ★★★★☆ 화려했던 과거는 저무는 노을과도 같다. 자꾸만 돌아보고 싶고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기 때문에 그렇다. 영원했으면 좋을 법한 아름다운 광경. 짧지만 가장 눈부시게 돋보이던 순간.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기에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결국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진이나 영상, 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무엇이든. 사전 정보를 통해 들은 바로는 흔히 찰스 맨슨 사건이자,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다는 말이 있었다. 미국 문화계를 뒤흔들어 놓은 충격적인 실화인 만큼 이걸 어떻게 다루느냐의 논란이 ..

영화 MOVIE 2019. 10. 23. 05:12

애드 아스트라(2019)

Ad Astra 광범위한 우주가 느끼게 해주는 절대고독의 끝 ★★★★☆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된 시점부터 많은 이들이 이런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또 다른 생명체. 흔히 말하는 외계인의 존재다. 여러 창작물 속에서 다양한 이미지로 다루어진지도 오래다. 우호적 존재. 혹은 무자비한 침략자. 또는 그 밖의 여러 가지. 과학적으로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긴 하나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부다. 먼 미래까지 염두 해두고 있다지만 언제 그 존재가 밝혀질까. 이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말고 누군가가 있긴 있을까. 이 영화의 첫인상은 이랬다. 우주 밖 존재의 가능성, 존재의 의미를 다루는 인터스텔라 비슷한 우주 활극. 그러나 실물은 생각한 것과 차원이 달랐다. SF요소나 우주는 그저 배..

영화 MOVIE 2019. 10. 19. 05:40

조커(2019)

Joker 정신나간 세상에 쏘아 올리는 광기의 웃음 ★★★★★ 힘겨운 세상을 버티는 원동력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즐길 거리다. 좀 어려운 말로는 유희(遊戲), 쉽게 말하자면 웃음이라 할 수 있다. 웃으면 복이 온다. 웃으니까 행복하다. 긍정적인 의미로서 웃어보자. ……그러나 세상이 양분화 되어 있듯, 웃음 역시 양분화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모두를 즐겁게 하는 웃음이 아닌 그저 조롱과 멸시, 누군가를 깎아내리거나 비하해서 얻어내는 웃음. 다수의 즐거움을 위해 소수를 밟아 만드는 비웃음. 특정 계층을 위한 웃음의 뒤에 남은 건 이거 밖에 없다. 절망의 순간에 남겨진 공허와 슬픔, 그리고 산산이 부서진 내면이 섞여 만들어내는 광기에 찬 뒤틀린 웃음. 제작발표 당시부터 여러모로 관심을 끌고 끝내 영화제 수..

영화 MOVIE 2019. 10.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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