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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2019)

1917 돋보이는 촬영기법으로 담은 기약 없는 시간 싸움 ★★★★★ 사람을 가장 피 말려 죽이는 것이 시간이다. 그것도 기약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버티는 것.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로 흘러가는 몇 날 며칠. 그저 버틴다고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편히 있지 못하는 극한의 환경까지 더해지면 흐릿해질 신경도 곤두설 수밖에 없다. 날카로워진 신경은 한 번 갈피를 잡지 못하면 산채로 죽은듯한 방황에 빠지고 만다. 오래 버티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남기. 시간 속을 떠내려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 이런 걸 어떻게 경험하느냐 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목격자들이 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거대한 전쟁에 참전한 이들 말이다. 그 동안 거대한 전쟁하면 자주 봤던 것은 대부분 2차 세계대전이다. 아무래도 ..

영화 MOVIE 2020. 3. 5. 09:07

인비저블맨(2020)

The Invisible Man 단조롭지만 존재감 하나는 살아있는 투명인간 공포 ★★★★ 보이지 않는 존재라는 소재는 생각보다 오랜 세월동안 내려온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영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오컬트 쪽에서는 마법에 가까운 영역으로 분류되고. 설화나 신화에서도 종종 나오는 요소라 그렇다. 그러다가 과학이라는 현실적인 방향으로 접근하다 보니 지금은 SF 영역에 도달해 있다. 그 만큼 인간에게 있어 오랜 로망 같은 것일지 모르겠다. 내 모습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다는 것.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마냥 좋아 보이지만 어떤 것이든 간에 부작용은 있다. 과도한 자유로움은 곧 평소 지키고 있던 규범이라는 선을 넘게 되고 결국 자제력을 잃고 만다. 뭐, 이걸 또..

영화 MOVIE 2020. 3. 3. 07:42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Beasts Clawing at Straws 퍼즐 맞추듯이 파악해야 하는 절박한 이들의 폭주 ★★★★ 사람은 절박해지면 물불 가리지 않게 되고는 한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든, 바닥없는 시궁창에서 살든, 앞뒤 안 가리고 지저분하게 살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그저 지금 당장 필요한 돈이라는, 곧 눈앞에 닥칠 한계점에 다다른 현실 문제를 해결해줄 유일한 수단. 이것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다면 누구나 고민될 수밖에 없다. 눈앞에 놓인 역전의 기회냐, 아니면 최소한의 양심이냐. 이런 고민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벼랑 끝에 몰린 사람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것이 전부다. 예고편만 보면 돈가방을 놓고 여러 사람이 대결을 벌이는 구도로 보이지만 조금은 다르다. 정확히는 절박한 상황에 ..

영화 MOVIE 2020. 2. 25. 20:04

수퍼 소닉(2020)

Sonic the Hedgehog 개연성 없이 빠르지만 매력은 있는 소닉의 지구 모험기 ★★★☆ 어릴 적 도트 그래픽으로 나오던 여러 게임 시리즈들을 워낙 재미있게 해서 추억의 캐릭터가 은근 많다. 지금도 신작이 나오며 여전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진짜 오랜만이라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실사 영화 소식으로 간만에 들어본 소닉이 그렇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게임은 물론이고 애니, 캐릭터 상품 등으로 꽤 많이 접해서 그 당시에 마리오 다음으로 꽤 좋아했던 캐릭터다. 그때 이후로 사실상 잊고 지내다 종종 관련 소식을 듣고는 했다. 닌텐도 올림픽 게임에 나온 거랑, 와 에서 카메오로 나온 정도. 이번 실사영화 같은 경우, 꽤 뜨겁게 논란이 된 초기 모델링 문제 때문에..

영화 MOVIE 2020. 2. 16. 07:50

남산의 부장들(2020)

The Man Standing Next 묵직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중립적인 시대극 ★★★★☆ 권력자 밑에는 받드는 충신들이 있다. 대체로 믿음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가깝고도 멀게 보이기도 한다.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지만 말 한 번 잘못하면 끝이다. 일처리가 잘못 되도 끝이다. 여러 수를 쓰며 더 이득을 보려는 간신 같은 경쟁자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하나 더.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권력자의 속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한들, 그걸 보고 권력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 잘했다, 못했다, 라는 평가마저 그저 형식적인 대답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같은 편이지만 실제로는 개인플레이로 심리 게임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이 흔들린 충신이 어떤 선택을 ..

영화 MOVIE 2020. 2. 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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