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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2017)

Geo Storm CG만 잘 만든 B급영화 ★ 개나 소나 영화에 CG를 쓰는 시대다. 멋진 연출과 효과를 보여준 영화가 꽤 많이 나왔는데도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다. 제대로 된 스토리도 없으면서 무작정 화려하게 때려 부수고 터트리는 부류가 종종 있어서 그렇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보여줄 것이 쥐뿔도 없기 때문에 예고편으로 사기 치는 일이 많다. 뭔가 보여줄 것처럼 예고편에서 온갖 화려한 게 다 나오는데 정작 극장에서 보면 그게 전부인 것이다. 바로 이 영화처럼.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영화 스타일을 나름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 이 영화도 살짝 관심이 갔다. 과학적 고증 없이 SF스타일로 막 때려 부수겠다는 분위기라 B급 냄새가 난다는 느낌이 들면서, 그래도 까려면 보고 까야겠다는 생각으로 봤다. 예..

영화 MOVIE 2019. 2. 27. 23:53

콜드 체이싱(2019)

Cold Pursuit 오해는 오해를 물고, 복수를 빙자한 블랙 코미디 ★★★ 리암 니슨 표 복수극은 이미 여러 편이 나왔다. 총 쏘고 죽이고 터트리고. 이 영화의 경우는 눈 오는 배경과 제설차라는 요소가 어딘가 끌리는 감이 있어서 보게 됐다. 어딘가 믿음이 안 가기도 했지만 그래도 보고나서 생각해보자는 결정을 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예고편이 어느 정도 사기 친 건 맞다. 하지만 그렇게 나쁘건 아니었다. 그냥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내용이었다, 정도? 정확히 따지자면 영화 자체가 사기 쳤다기보다는 광고를 잘못 만들었다고 해야겠다. 미리 말하지만 액션을 보고 싶으면 이 영화 말고 리암 니슨이 나온 다른 영화를 보는 게 더 좋다. 액션은 예고편에서 나온 게 거의 전부고, 복수극이라 보기에는 상당히 ..

영화 MOVIE 2019. 2. 22. 03:46

사바하(2019)

Svaha: The Sixth Finger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는 욕망의 본질 ★★★★☆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고 외부로부터 달려드는 욕망 역시 넘쳐난다.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지나친 욕망이 해가 된다는 건 여러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그렇다고 속세를 멀리하며 가벼이 살아야 하냐면 그것도 선택의 문제고 역시 과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과도함의 문제를 생각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다. 나쁘다, 나쁘다 하지만 과연 욕망이 악일까? 검은 사제들이 기독교가 메인이었다면 이번에는 불교다. 배경음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진다. 전 작품이 웅장하고 성스러운 분위기였다면, 사바하는 무겁고 강하게 누르는 듯한 염불 소리와 북소리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뭔..

영화 MOVIE 2019. 2. 21. 17:26

검은 사제들(2015)

The Priests 뻔한 듯 하며 신선한 빛과 어둠의 경계 ★★★★ 세상을 비추는 빛은 어디서나 보이고, 어둠 역시 정체를 숨긴 채 도처에 널려있다. 얼핏 보면 눈에 잘 보이는 구도지만 생각보다 구분이 되지 않는다. 겉모습을 속이며 뒤에서 비웃고 있는 어둠은 잘 보이지 않는 법이고, 이걸 밝혀내는 빛의 진정성 역시 의심 받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구도는 나름 장엄한 연출하기 좋아서 오래 전부터 많이 사용됐다. 하지만 단골 소재인 만큼 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눈에 띄게 새로운 부분이 없으면 식상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엑소시즘은 이미 해외영화에서 많이 다룬 소재다. 어차피 악령을 퇴치하는 건 예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 과정이나 배경, 생각지 못한 반전 등의 실험으로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대표..

영화 MOVIE 2019. 2. 20. 02:49

위자: 저주의 시작(2016)

Ouija: Origin of Evil 나름 머리쓴 클래식 스타일 강령술 호러 ★★★★ 공포영화 사망법칙이라고 들어 봤을 것이다. 이것저것 많지만 간단하게 하나로 정리할 수 있다. 규칙이 있으면 반드시 지키자.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자. 대부분의 공포영화 진행방식이면서, B급으로 갈수록 아무 생각 없이 마구 남발해서 답답하고 노잼을 유발하는 양날의 검이다. 하지만 아무리 고급 재료를 써도 조리 방법이 형편없으면 맛없는 요리가 되듯, 뻔한 것이라도 제대로 사용할 줄 알면 고급스럽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영화는 본편이 망작으로 혹평 받았는데도 나온 프리퀄 속편이자, 보기 드문 형식으로 소모포어 징크스를 박살낸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소모포어 징크스라는 걸 염두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망작 중..

영화 MOVIE 2019. 2.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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