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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덴왈드의 범죄(2018)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제대로 보여준게 하나도 없는 2시간짜리 예고편 ★★☆ 시리즈물은 언제나 완급조절이 중요하다. 다음 속편과의 연결성을 어느 정도 만들면서 그 안에서만 해당되는 스토리를 풀어내야 어느 정도 볼 만하고 생각보다 잘 나왔다면 수작이 될 수도 있다.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 소모포어 징크스라고, 속편에서 평가를 다 깎아먹은 전례가 꽤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징크스는 어쩌다가 맞아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이번이 바로 그때인 모양이다. 1편에서 어느 정도 평작으로 봐줄만 했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벌써 휘청 거리고 있는 게 보인다. 본격적으로 구시대 악의 축, 그린덴왈드가 등장하는데 겨우 이것 밖에 보여줄 게 없나 싶..

영화 MOVIE 2019. 1. 30. 00:57

신비한 동물사전(2016)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무난하면서도 불안한 스핀오프 시리즈의 첫발 ★★★★ 상상 속 동물에 대한 로망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다는 생각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이상과 현실 중 어느 관점으로 보냐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유니콘이나 용은 꽤 오래된 상상 속 동물이면서 친근한 이미지와 빅풋이나 백두산 괴물, 장산범처럼 거의 미확인 괴생물체에 가깝게 추정되어 경이와 공포를 일으키는 이미지의 경우를 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외전인 이 영화는 상상 속 동물에 대한 모든 로망이 들어있다는 느낌이다. 때로는 친근하고, 때로는 무섭기도 하고. 여기에 해리포터의 과거 시점에 있었던 각종 사건들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보여서 세계관에 대한 흥미도 생긴다. 배경이 되는 1920..

영화 MOVIE 2019. 1. 29. 07:56

택시운전사(2017)

A Taxi Driver 역사의 한복판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목격자의 비애 ★★★★☆ 큰 사건의 한복판에서 지켜보는 것은 만만치 않게 힘들다. 그냥 대놓고 수수방관하는 거면 모를까 도움을 주기에는 한없이 작고, 그렇다고 모른 척 할 수도 없기에 큰 갈등에 빠지고 만다. 결국 할 수 있는 건 이 사건을 알리는 것이다. 언론이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옛날, 근현대사에서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보이지 않는 세력으로 인해 제대로 된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 이런 고난 속에서도 사실을 알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다. 1980년 5월 광주에 간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그리고 뜻밖에 동행하게 된 서울 택시기사 김사복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과연, 이..

영화 MOVIE 2019. 1. 23. 01:55

글래스(2019)

Glass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천재 악당의 큰 그림 ★★★★ 앞에 나서서 직접 싸우는 것도 멋지지만, 가만히 앉아서 머리로 싸우는 것도 대단하다. 무엇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세상을 꿰뚫고 설계를 한다는 건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오차로도 실패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 역시 쉽게 예측이 불가능하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눈앞에서 직접 보이는 게 없어서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다. 혹시나 실패하지 않을지, 과연 이게 완벽하게 설계된 것일까. 이런 내면의 불안과 참을성 없는 외부의 평가 역시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렇듯 셀 수 없이 많은 변수를 넘어 자기 위주로 돌아가게 판을 짜서 실현시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략가 제갈량이 왜 아직까지도 칭송 받겠는가. 언브레이커블부터 오랜 ..

영화 MOVIE 2019. 1. 18. 21:10

23 아이덴티티(2017)

Split 산산조각 난 내면의 파편이 만들어낸 타인, 악당, 혹은 괴물 ★★★★★ 약한 것이든 단단한 것이든 일정한 충격을 받다보면 부서진다. 사람 역시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으로 부서진다고 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부서질 수 있다. 바로 사람의 정신이다. 생각보다 사람의 정신은 쉽게 부서지기 쉬운 것 중 하나다. 겉으로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충격을 가해도 얼마나 큰 상처가 생겼는지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알아 두어야 한다. 물체나 사람의 신체와 달리 정신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즉, 자의식이 있는 것이다. 물체가 부서져 나온 조각이 전체를 이루던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취급되듯, 사람의 의식 역시 그렇게 될 ..

영화 MOVIE 2019. 1.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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