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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전자책]

허버트 조지 웰즈/불새 영미소설/영국소설 ★★★★☆ 다른 건 몰라도 책 한정판에 은근히 집착하는 편이다. 초판 한정으로 디자인이 다르다던지(검은 숲의 엘러리 퀸 컬랙션), 제본이 다르다던지(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또는 아예 한정수량만 제작해 판매한다던지(올재클래식스). 그래서 불새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서 이런 책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을 때는 감탄과 아쉬움이 함께 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경위를 찾아보니 불새 출판사에서 예약판매했을 당시, 표지사고가 나서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50부 한정으로 증정한 비매품이었다. 웬만한 한정판은 금방 찾거나 시간이 흘러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특수한 상황에서 나온 한정에다 비매품인 경우는 정말 찾기 힘들다... 하지만 전자책으로도 배포했다고 해서 읽을 수는 있겠다고..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1. 02:59

광골의 꿈 [상,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소설 ★★★★★ 꿈과 현실, 정신의학과 종교의 경계, 그리고 수많은 뼈가 돌아다니며 혼란을 일으키는 내용이었다. 언제나 교고쿠도의 장광설은 만만치 않지만, 특히 여기서는 후루하타라는 신경외과 의사가 말하는 정신분석학을 비롯한 정신의료 분야, 정신의료에서 보는 종교라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하 권에 가서 교고쿠도가 등장하고 상 권에서 나오는 후루하타와 시라오카의 대화부분이 지분을 거의 차지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전편인 망량은 신원을 알 수없는 토막난 시체의 피바다에서 오는 혐오적인 시각의 공포였다면, 광골은 뼈라는 인간의 죽음을 상징하는 본질에 가까운 공포였다. 그래서 죽음과 연관된 전생, 죽었다가 돌아온 사령, 시체의 부활 같은 초현상적인 면이 두드러져 보인다. 서로 따로..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0. 21:24

사신의 술래잡기

마옌난/몽실북스 중국소설 ★★★★★ 미제사건하면 어떤 이미지인가. 보통 미스터리함을 많이 언급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잡히지 않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 세상에 들어난 미제 사건이 아닌, 존재자체가 들어나지 않은 미제 사건을. 보통 많은 이들이 아는 미제 사건은 그저 잡히지 않은 범인에 대한 미스터리와 과거시점의 공포가 있다면, 아예 들어나지 않은 미제 사건은 현재에 돌아다니는 공포의 실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도시전설도 이런 미제 사건의 흔적에서 발단이 되어 만들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있으면 정말 무서울텐데, 중국에 이런 게 있다면 어떤가? 규모와 인구수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 의문의 사망으로 중국 경찰..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0. 15:40

잠 2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프랑스 소설 ★★★★★ 꿈을 그냥 흘러 보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려보면 꿈을 자주 꾸고, 심지어는 무서운 게 나온 적이 있어서 부모님에게 달려간 적도 종종 있을 정도였다. 지금도 꿈을 꾸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가끔 기억에 남는 꿈을 가지고 이리저리 해석을 시도하거나, 역시 깜짝 놀라게 하는 게 나타났을 때 기분나쁜 느낌이 남을 정도니까. 단지, 기억하지 못하고 흘려보내거나 기억이 난다고 한들 그냥 꿈이다 하고 끝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1권에서 자크가 어머니를 찾는 과정을 넘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꿈과 수면에 대해 접근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세노이족의 평온한 잠 문화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꿈의 발전이 이루어지기까지. 편안한 과거에..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9. 14:55

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프랑스 소설 ★★★★★ 해가 지면 찾아오는 건 밤이오, 이때 규칙적으로 찾아오지만 바쁜 현대에서는 들쑥날쑥한지 오래된 것이 잠이다. 그냥 졸려서 자는 것이고, 내일을 위해 자는 것이고, 그냥 오래 눈 감고 있는 정도가 잠의 전부인 게 지금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덩달아 꿈 역시 부족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 잠 못드는 밤이 오래된 지금 우리에게 잠이란 무엇이며, 꿈이란 어떤 것일까? 의대생인 자크는 신경생리학자인 어머니, 카롤린으로 부터 꿈의 세계를 접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성장해왔다. 그런데, 새로운 수면 단계에 대한 실험을 하다 사고가 난 이후로 어머니 카롤린이 말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데... 잠이 주제인 만큼 주인공인 자크가 자는 모습..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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