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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없는 소년

황희/들녘 한국 소설 ★★★★★ 알고는 있다고 하지만 성소수자문제는 한 번 쯤은 잊고 산다. 그나마 대중매체에서 게이라던가 레즈비언에 대해 약간씩 다루어서 크게 낯설지는 않겠지만, 트랜스젠더에 대해서는 아직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는 것 같다. 또한 이건 나도 생각지 못했던 점인데, 성소수자 문제를 성인의 시점에서 보다보니 청소년 성소수자 문제는 아예 고려대상 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도 문제지만, 차별을 넘어선 혐오범죄는 더욱 문제가 된다. 은새는 원래 남자이나, 체형은 여자라서 여자가 되기로 한 성소수자이다. 그런 그녀는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마시던 중, 최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마 처단 천사의 여섯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는 속보를 듣고 당황하며 급히 자리를 떠..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17. 03:08

18시의 음악욕

운노 주자/아프로스미디어 일본 소설 ★★★★★ 18시의 음악욕 먼 미래의 지구. 미루키국에서는 18시마다 음악욕을 하는 규정이 있다. 음악욕은 두뇌와 신체를 잠시 동안 초인적으로 올려주며 동시에 반사상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줘서 대통령은 이 음악을 매일 틀게 하려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음악욕의 제작자인 코하쿠 박사는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입장인데... 미래 독제체제가 배경이지만 자유에 대한 염원과 통제에서의 해방보다는 과학기술을 만드는 과학자를 어떻게 대우하는가, 전문가가 아닌 이들에게는 과학이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과학자하면 역사 속의 다양한 위인들이 떠올려지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 아니 과학기술이 학문이 아닌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16. 01:59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요네자와 호노부/엘릭시르 일본 소설 ★★★★★ 태어날 때부터 많은 이들이 듣고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재능, 혹은 능력이 아닐까 싶다. 특출 나게 할 줄 아는 것 하나만 있어도 주목을 받는데, 막상 당사자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누어질 것이다. 원래 잘하던 것이라 당연한 것이다. 또는 잘한다고 주목을 받지만 이게 진짜 내 재능일까. 이러한 문제는 학교를 다니고 있을 시절 가장 많이 고민이 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여름방학 후반이 다 되어갈 즘, 카미야마 고등학교의 고전부에서는 문집 빙과 원고를 정리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치탄다 에루가 지인이 있는 2학년 F반에서 촬영한 비디오카메라 영화 시사회에 가자고 제안한다. 시사회장에는 여제라 불리는 이리스 후유미가 있었고, 미완성된 영화를 보여주며 결말을 맞..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15. 03:33

햇빛 공포증

배수영/몽실북스 한국 소설 ★★★★☆ 끔찍한 기억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간에 망각의 너머로 숨겨버린다. 굳이 주변에 알려서 좋을 것도 없고 기억해 둬봐야 현재의 나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원히 기억하면서 고통 받거나, 잊어버리고 살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사람의 기억은 쉽게 지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언제 어떻게 과거의 그림자가 현재의 나를 덮칠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갑작스럽든 의도적이든 말이다. 비행기 조종사 한준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갑작스러운 엘리베이터 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발작을 일으키면서 병원에 실려 가게 된다. 병원에서는 햇빛 공포증이라는 희귀병 판정이 내려지고, 담..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9. 19. 04:35

빙과

요네자와 호노부/엘릭시르 일본 소설 ★★★★★ 학창시절이 제일 좋을 때라고 하지만 솔직히 공감하지 못한다. 도대체가 어디가 어떻게 좋다는 건지 알 수도 없고, 선택보다는 강요에 가까운 필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다고 말하는 게 정답에 가깝다. 빙과를 접하기 전까지는 별의미 없이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 나날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읽은 이후로는 왠지 모르게 그 시절에 뭐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성은 파악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면 감정이 나타나지 않은 애니와의 차이점이 같은 작품을 두 번 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원작을 보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어떤 것을 첨가했는지 알 수 있었다.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7. 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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