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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신본격 미스터리라는 타이틀도 색다르게 느껴졌지만 무엇보다 나의 이목을 끈 것은 관이라는 건축물이었다. 이전부터 고딕 소설의 한 부분처럼 비밀장치가 숨겨져 있는 건축물에 관해서 이것저것 구상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적이 많아서 그런지 관이라는 건축물은 정말 멋진 요소로 보였다. 무엇보다 십각관의 살인은 흡인력이 엄청나서 흡인력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흡인력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십각관은 이름 그대로 십각형 모양의 건물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건축물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이런 건물이 있다면 각 방이 구분이 되지 않아서 패닉 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다 십각형에 관..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4. 3. 23:34

호연피망

배명훈, 박애진, 김수륜, 김종욱, 김보영 한국 소설 ★★★★☆ 한 주제를 가지고 단편선을 만드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그것도 흔한 소재가 아닌, 생뚱맞은 것으로 말이다. 피망 단편선은 생뚱맞은 것으로 이미 만점이라 생각한다. 과연, 피망으로 어떤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지. 푸른파 피망_배명훈 푸른파라는 행성을 두고 우주에서 두 행성간의 전쟁이 벌어진다. 푸른파를 탐사하러 온 두 행성의 연구원들은 어느 행성의 영토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서 보급품을 받으며 버틴다. 그런데 보급품이 들쑥날쑥하면서 주인공이 사는 연구소의 상황은 좋지 않게 흘러간다. 그러던 중, 상대 진영에서 친하게 지내는 채은신지와 주인공은 서로를 망원경으로 지켜보며 보급품을 자랑하며 장난치던 중, 주인공은 채은신지네 진영에 채소가 많다는 것..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30. 23:42

신의 아이 [1, 2권]

야쿠마루 가쿠/몽실북스 일본 소설 ★★★★★ 어린 시절의 불행은 생각보다 깊고 오래 남는다. 인생의 가장 초반이자 앞으로의 삶에 기반이 되는 시기기 때문에 더욱 큰 흉터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주변에 보이는 평범한 삶의 모습과 자신이 비교 될수록 대못이 점점 박힌다. 아픔의 아픔이 계속 박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갈기갈기 찢겨버리고 만다. 살아있는 채로 죽어버린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이해할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자각이 생기기 전부터 존재가 부정당하는 만큼 점점 내면으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리게 된다. 아무리 좋은 말을 들어도, 좋은 사람들과 지내도 문을 열기란 쉽지가 않다. 좋은 의미로 한 충고나 비판이라도 도리어 자물쇠만 더 늘어나게 만들 수도 있다. 무엇이 답이냐고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23. 06:33

크르르르

김민수, 전승제 외 3인/황금가지 한국 소설 ★★★★ 엘리베이터 액션_김민수 마트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지내고 있던 나. 안전지대로 가기 전, 아는 형과 함께 마트를 점검하던 중 지하에서 스니커즈 초코바 상자를 발견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기발하다면 기발하다 할 수 있으면서, 뭔가 전형적인 생존자들 사이의 에피소드 같은 내용이었다. 일단 식량 때문에 벌어진 일 치고는 상당히 기발한 전개와 좀비의 특성을 보여줬는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딱 그 뿐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흔한 생존자의 고군분투처럼 보이기도 했다.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서 나름 볼 만하지만, 보면 볼수록 초코바 하나 때문에 무슨 생쇼를 하는 거냐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장마_전승제 무더운 여름날, 미국의 2차 베트남 전쟁에 쓰이려던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22. 23:55

성 알렉세이 성당의 참극

오구리 무시타로/추리와트릭 일본 소설 ★★★★☆ 일본 3대기서 중 하나인 흑사관 살인사건, 아는 분은 알 것이다. 기괴한 충격을 선사한 작가 오구리 무시타로도 경이롭지만, 무엇보다 내용전반을 들쑤시는 건 바로 노리미즈 린타로이다. 온갖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앞뒤가 맞는 이론으로 풀어내는 모습은 정말 신에 가까운 탐정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흑사관에서 나온 그의 엄청난 추리 역량을 보면 보통 사람은 범접하기 힘들 정도라고 정의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흑사관은 장편. 여기에 실린 건 단편이다. 흑사관을 읽어본 사람으로서 장담하지만, 여기에 있는 단편은 흑사관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미치지 않으니 편히 읽어도 될 것이다. 단지, 정말 보통사람의 상상으로 할 수 없고, 이해하기 다소 난해한 살..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3. 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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