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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2019)

Glass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천재 악당의 큰 그림 ★★★★ 앞에 나서서 직접 싸우는 것도 멋지지만, 가만히 앉아서 머리로 싸우는 것도 대단하다. 무엇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세상을 꿰뚫고 설계를 한다는 건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오차로도 실패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 역시 쉽게 예측이 불가능하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눈앞에서 직접 보이는 게 없어서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다. 혹시나 실패하지 않을지, 과연 이게 완벽하게 설계된 것일까. 이런 내면의 불안과 참을성 없는 외부의 평가 역시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렇듯 셀 수 없이 많은 변수를 넘어 자기 위주로 돌아가게 판을 짜서 실현시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략가 제갈량이 왜 아직까지도 칭송 받겠는가. 언브레이커블부터 오랜 ..

영화 MOVIE 2019. 1. 18. 21:10

23 아이덴티티(2017)

Split 산산조각 난 내면의 파편이 만들어낸 타인, 악당, 혹은 괴물 ★★★★★ 약한 것이든 단단한 것이든 일정한 충격을 받다보면 부서진다. 사람 역시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으로 부서진다고 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부서질 수 있다. 바로 사람의 정신이다. 생각보다 사람의 정신은 쉽게 부서지기 쉬운 것 중 하나다. 겉으로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충격을 가해도 얼마나 큰 상처가 생겼는지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알아 두어야 한다. 물체나 사람의 신체와 달리 정신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즉, 자의식이 있는 것이다. 물체가 부서져 나온 조각이 전체를 이루던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취급되듯, 사람의 의식 역시 그렇게 될 ..

영화 MOVIE 2019. 1. 13. 16:53

미이라(2017)

The Mummy 이건 뭐...세계관 설정집? ★★☆ 마블 이후 세계관 구축이 대세인 모양이다. 이런 흐름이 썩 나쁘지는 않지만, 마블이나 DC처럼 초기 기반이 되는 소재나 세계관이 없이 시작하려면 이것저것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가령, 세계관이랍시고 이것저것 붙이다가 짬뽕 밖에 되지 않는 경우라든지. 아니면 설정은 잘 만들어두고는 개판으로 만들던지. 솔직히 유니버설에서 다크 유니버스를 기획했다는 소식이 나왔을 당시에는 상당히 기대를 했었다. 고전적인 소재의 몬스터들(미이라,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등)을 이용한 세계관 구축이라는 점에서 공포스러운 존재와의 대결구도로 호러와 액션이 주를 이룰 것이 상당히 흥미롭게 생각되었다. 그런데 기대를 한 게 잘못인지, 아니면 제작사를 탓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

영화 MOVIE 2019. 1. 1. 18:11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2018)

The House with a Clock in Its Walls 판의 미로와 구스범스 사이의 어중간함... ★★★ 난 뭔가 확실한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하나의 장르를 정하면 그 분위기를 잘 살려야 하고. 여러 요소가 섞여 있으면 종합적인 이미지에 맞는 게 나와야 만족한다. 비슷한 것 2개를 섞으면 배가 되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요소 2개를 섞으면 색다른 것이 나온다. 뭔가 이상해 보이는 것이 나오면 그것대로도 좋다. 어떤 요소가 나오든 그걸 잘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이미지와 분위기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잘 살리느냐다. 무작정 이것저것 섞어놓으면 서로 따로 노는 모양새가 되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말 그대로 어중간해지는 것이다. 사실 이 ..

영화 MOVIE 2018. 12. 26. 00:32

할로윈(2018)

Halloween 집착과 집착의 대결, 마이클 마이어스 리턴즈 ★★★★☆ 공포영화하면 떠오르는 살인마 캐릭터가 많다. 하키마스크가 상징인 , 전기톱 살인마 , 장르법칙 파괴로 유명한 스크림의 , 게임 매니아 , 잔인한 악몽 속 익살꾼 , 인형 공포증의 원조 . 이 밖에도 더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없이 순수 악의 이미지를 가지고 영화 속 살인마하면 떠오르는 요소를 확립시킨 캐릭터가 있다. 바로 마이클 마이어스다. 라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면 셰이프(Shape) 또는 식구라는 이름으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살인마가 리메이크를 포함한 마지막 후속이 나온지 9년, 또 원작이 나온지 40년만에 돌아왔다. 슬래셔 장르가 다 그렇듯, 마이클 마이어스도 양산되는 후속작 범람 속에서 수많은 퇴색을 겪었다. 대부분..

영화 MOVIE 2018. 12. 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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