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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니다, 우주일지

신동욱/다산책방 한국소설 ★★★★ 절대적인 고독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1인 가구, 1인 분, 1인용 등등. 모든 것이 혼자를 추구하는 것으로 변하는 시대에 고독은 그리 새삼스럽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혼자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그것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1인이 처음에는 활용 공간이 많아진다고 생각되던 것이 어느새 나 혼자 쓰기에는 낭비로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보면 앞서 말한 절대적인 고독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지구에서도 이렇게 될지 모르는데 우주는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에 나 혼자. 내가 그렇다면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사업가이자 우주인인 맥 매커천은 애인인 물리학자 김안나 박사의 ..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9. 00:36

싫은 소설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소설 ★★★★ 대부분의 작가들은 책이 잘 팔리기를 원할 텐데, 이렇게 대놓고 보지 말라는 듯이 쓰고, 디자인한 책을 보니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랬는지 상당히 궁금했다. 개인적로는 세월의 흔적과 찌든 때의 느낌을 가진 고서 느낌을 소름끼칠 정도로 잘 살린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읽고 나서 작가가 독자를 책 속에 들어 있는 온갖 싫고 기분 나쁜 분위기 속에 깊숙히 파묻어 버리고 싶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 속에 나타나는 싫음이라는 것은 형언할 수 없는 다양한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공포와는 차원이 다르다. 다른 어떤 첨가물도 없이 '싫음' 그 자체를 표현한 게 있다면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회사에 근무하는 후카타니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주변..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7. 12:31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에드 맥베인, 로렌스 블록 외 15인/북스피어 영미소설 ★★★★★ 미스터리는 시간과 공간을 따지지 않는다. 과거나 현재 혹은 미래에, 날씨가 덥든 춥든, 평범한 일상이든 특별한 날이든. 물론, 연말 크리스마스도 예외없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같은 예도 있고. 소설 속 인물이라면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만, 독자 입장에서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는 최고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크리스마스에만 받는 선물이 있듯, 크리스마스에만 볼 수 있는 미스터리라면. 이런 기획을 실제로 한 곳이 바로 뉴욕에 있는 역사 깊은 미스터리 서점이라고 한다. 이력이라든지, 보유한 미스터리 서적 양, 희귀도서까지 구할 수 있는 말 그대로 미스터리의 성지나 다름없다. 미스터리의 성지인 만큼 이 곳과 서점 주인인인 오토 펜즐러의 크리스마스에도 무슨..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5. 00:24

시인장의 살인

이마무라 마사히로/엘릭시르 일본소설 ★★★★ 독특한 요소가 나오거나 현실적이지 않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현실적이지 않다는 게 개연성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 나오는 걸 말한다. 하지만 이런 요소가 나오면 대체로 호불호가 갈린다. 이런 요소가 굳이 들어가야 되냐는 것부터, 작위적이거나 억지스럽다, 설정이 과하다는 평까지. 특히 추리 쪽이라면 나름 현실성을 갖추어야 하기에 더욱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다. 저 같은 경우야 진짜 어이없는 종류만 아니면 왠만한 건 그냥 보는 스타일이고. 이 소설은 일본에서 여러 미스터리 관련 문학상을 휩쓴 대작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논쟁이 있을만한 문제작이긴 하다. 일본에서나 국내에서나 호불호에 대한 부분은 상당하다. 약간이라면 크게 신경쓰..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4. 15:30

마술가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너새니얼 호손, 허버트 조지 웰즈, 로드 던세이니/몽실북스 영미소설 ★★★★★ 목소리 섬_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하와이 몰로카이의 현인 칼라마케의 딸과 결혼한 나. 장인어른은 딱히 일을 하지도 않는데도 여기저기서 돈이 나오는 걸 보고 결국 비결을 물어본다. 칼라마케는 자신이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몇몇 물건을 가져오게 하는데... 작가가 살았던 시대를 생각하면 상당히 이색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작가가 살던 19세기 당시면 제국주의가 만연해 인종차별이 당연시 되던 때라, 다른 지역에 살던 민족의 신화나 문화를 존중하고 관심을 가진 스티븐슨이 오히려 특이하게 보였을 것이다. 실제로 작가는 오세아니아의 사모아에서 지역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가 돌아가셨으니. 신화적이다 보니 거..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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