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 공포박물관 3: 지붕 밑의 머리카락
이토 준지/시공사 일본 만화 ★★★★☆ 바이오 하우스 악식을 즐기는 사장의 별장에 초대받은 비서. 상상 이상의 징그러운 음식을 대접받던 중, 도저히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끔찍한 걸 목격하고 마는데... 간혹 인터넷에서 봤을 법한 징그러운 재료로 만든 음식이나 벌레를 살아있는 채로 먹는 생식이 소재라 보면 되겠다. 비주얼 적으로 징그러운 요소가 상당하고, 특히나 엄청난 벌레 파티가 묘사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살짝 뱀파이어물이 섞여 있다는 느낌도 있다. 생식과 악식의 개념을 생각하면 딱히 부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지는 않지만. 얼굴도둑 전학 온 학교에서 만난 여학생 카메이. 그녀는 미인들에게 들러붙어 얼굴을 똑같이 베끼는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단순하면서도 기묘한 설정으로 시작..
도서 BOOK/만화 COMIC BOOK
2019. 2. 26.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