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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2014)

Whiplash 매 맞아 빚어낸 긴장과 전율의 리듬은 노력인가 깊은 흉터인가 ★★★★☆ 예술에 대한 신념은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가볍게 하려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진지한 것을 넘어 엄격한 수준을 요구하기도 한다. 여기서 엄격하다는 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에 가깝다. 가볍다는 것도 기본적인 지식 없이 대충한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실력을 요구하되 즐기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리냐의 문제는 상관없다고 본다. 그저 각자의 스타일이 다른 것이니까.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가르침의 방향. 무엇이든 노력해서 결과물이 나온다고 하지만 실상은 억지로 쥐어 짜내는 일이 은근 많다. 실수를 하고 따라오기 벅차게 보이는 상황에서 더욱 매몰차게 몰아붙이는 방식..

영화 MOVIE 2020. 11. 9. 07:0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일로 그려낸 69년 그 날에 대한 추모 ★★★★☆ 화려했던 과거는 저무는 노을과도 같다. 자꾸만 돌아보고 싶고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기 때문에 그렇다. 영원했으면 좋을 법한 아름다운 광경. 짧지만 가장 눈부시게 돋보이던 순간.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기에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결국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진이나 영상, 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무엇이든. 사전 정보를 통해 들은 바로는 흔히 찰스 맨슨 사건이자,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다는 말이 있었다. 미국 문화계를 뒤흔들어 놓은 충격적인 실화인 만큼 이걸 어떻게 다루느냐의 논란이 ..

영화 MOVIE 2019. 10. 23. 05:12

브라이트번/더 보이(2019)

Brightburn 깊이 없이 단순한 슈퍼 살인마 오리진 ★★★ 영화에 대해 말하기 앞서 제목에 대한 불만부터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원제목인 브라이트번(Brightburn)은 Bright와 burn을 끊어서 해석해야 한다. 브라이트는 밝은, 눈부신. 번은 태우다, 라는 뜻도 있지만 주로 화상 입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슈퍼맨의 호러버전을 표방 했다는 걸 생각하면 태양광에 의한 화상이라는 뜻이라고 보면 적절하다. 왜 태양광, 햇볕이냐면 슈퍼맨의 에너지 원천이기 때문이다. 제목에 이런 세세한 의미를 넣었는데 국내에 수입 되서는 단순 무식하게 더 보이로 바뀌었다. 제목이 난해해서 바꿀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지만 생각을 해 보라. 더 보이. 브라이트번. 이 둘 중에 어떤 게 더 임펙트 있고 슈퍼히..

영화 MOVIE 2019. 5. 25. 21:22

이스케이프 룸(2019)

Escape Room 큐브를 떠올리게 만드는 한편으로 급해도 너무 급하다 ★★★★ 인생에서 탈출이라는 경험을 얼마나 해볼 수 있을까. 무언가로부터 탈출한다는 말을 해도 대체로 실체가 없이 개념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현실적인 탈출이라는 건 대부분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범죄 상황 밖에 없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다든지. 이런 불행을 겪지 않으면서도 경험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굳이 돈을 내고 감금을 자처하는 놀이라고 불린다. 바로 방 탈출 게임이다. 그런데 여기서마저 현실 게임을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스케일일까. 이 영화는 요즘 유행하는 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밀실 호러를 다룬다. 규칙을 반드시 지키며 단서를 찾아 방을 탈출해야 하는 한편으로 정해진 시간에 탈출하지 못하면..

영화 MOVIE 2019. 3. 17. 06:11

베이비 드라이버(2017)

Baby Driver 배경음악과 리듬감 빼면 시체 ★★★★ 상황이나 분위기를 조성할 때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주변 상황이 재미있고 급박하게 돌아가도 아무런 소리가 없으면 건조하고 밋밋하게 보인다. 일상에서는 별로 신경 쓸 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영상이나 영화에서는 거의 빠지면 안 될 필수요소다. 인상 깊은 BGM이나 OST가 왜 주목을 받겠는가. 눈으로 보는 것도 즐거워야 하지만 동시에 귀로 듣는 것도 재미있어야 시너지가 나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스토리만 놓고 보면 크게 특색 없는 범죄액션 스토리에 소소한 코미디가 들어간 정도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시도 때도 없이 개그 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이 영화도 그러지 않을까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어느 정도 진지한 범죄 분위기를 메인으로..

영화 MOVIE 2019. 2. 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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