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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관의 살인 [1, 2, 3,권]

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빛을 거부하는 어두컴컴한 심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눈앞의 모습을 불분명하게 하고, 나라는 존재의 이유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망각의 저편으로 소중한 기억들을 사라지게 만든다. 그리고 남는 것은 어둠과 그 깊고 깊은 심연. 그 속은 아마도 저편으로 사라진 수많은 것들로 가득할 것이다. 잃어버렸거나 혹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을 숨기던지. 그리고 이 시커먼 어둠에 빠져들다 보면 뭐가 진짜인지 해 깔릴지도 모른다. 내가 나인지, 혹은 내가 나가 아닌지. 시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 명확한 정경을 보지 못하게 하는 곳. 그곳은 암흑관이다. 관 시리즈 2기 시작점인 암흑관은 지금까지의 관 시리즈와는 차별되는 상당한 분량을 자랑한다. 전체적인 암흑관의..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4. 14. 23:01

흑묘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좌우, 흑과 백 같이 상반된 이미지. 어디가 어떻게 라고 설명을 하자면 한 없이 복잡해진다. 특히 그냥 개념적인 것에 지나지 않고 실재하는 형태가 있으면 더욱 그렇다. 그저 반대에 해당된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서로 다르면서 연관성이 있는 경우라 해야 할까. 그냥 다른 것도 아니고 같은 것도 아니라면 결국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특징이 다르지만 연관성을 지닌 동일한 것이거나, 아니면 둘 중 하나가 실존하는 형체의 반대편에 있는 허상의 이미지이거나. 상당히 병적이거나(십각관, 시계관), 구조나 외견상 특이점(수차관, 미로관)이 돋보이던 지금까지의 건축물과 달리, 흑묘관은 이렇다 할 특징 없이 정말 평범하다. 하지만 누가 상상을 했겠는가. 그 평범함 속에도 나..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4. 11. 22:24

시계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시간의 흐름, 아니 시간 자체는 아직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것 중 하나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온갖 신비로운 것들이 해석되고 보다 더 좋게 쓰이기 위해 응용되는 현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초월적인 부분이라 정복되지 못한 부분도 상당하다. 시간은 그 중, 우주와 맞먹을 정도로 정복하기 버거운 거대한 존재다. 또한, 우리의 삶과 가장 근접한 것이기도 해서 가깝고도 복잡한 것이라 해야 겠다. 타임머신이라는 이론까지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시간에 대해 이렇다 할 접촉을 한 경우는 없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시간은 있는 그대로 두고는 것이 좋지 않을까. 만약 손을 댈 수 있다면 그게 도대체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일지. 시계관은..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4. 9. 23:27

인형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과거는 때때로 현재에 큰 파장을 일으킨다. 그저 기분 나쁜 추억 정도로 생각나면 모를까, 현재의 일상에 영향을 주기까지 한다면 악몽 그 자체다. 거기에 그 과거가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대로 더 끔찍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나는 모르지만 상대가 아는 나의 과거. 이런 게 과거의 그림자라는 것이 아닐까? 살인을 부르는 나카무라 세이지의 건축물. 그 4번째인 인형관. 외형적인 면부터 보자면 구조나 스케일부터 남다른 수차관과 미로관에 비하면 평범한 축으로 보였다. 십각관도 특정 도형 형태라는 점을 빼면 약간은 평범한 축이긴 하지만, 인형관은 과거와 현대 양식이 결합된 점 외에 별다른 외적 특징이 없고 이전 작품과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서 고립된 환경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4. 8. 23:33

미로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기상천외한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살인. 관 시리즈의 세 번째 저택은 다름 아닌 미로. 그것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노타우로스가 갇힌 미로를 연상시키면서 이름 그대로 미로처럼 생긴 저택. 거기에 수차관에 이은 색다른 사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마다 앞으로 도착한 한 권의 추리소설. 그것은 다름 아닌 작년, 미로관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추리의 거장 미야가키 요타로가 소유한 미로관. 사건이 일어난 그 날, 여덞 명의 사람들이 초대를 받는다. 편집장 부부와 미야가키의 제자 넷. 그리고 추리 마니아 시마다 기요시. 하지만 정작, 주최자인 마야가키는 이미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고, 그의 유언으로 유산을 걸고 며칠 동안 미로관을 배경으로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4.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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