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로고 이미지

메뉴 리스트

  • 태그
  • 방명록
  • 전체보기
  • 전체보기 (276)
    • 일상 LIFE (1)
    • 영화 MOVIE (86)
    • 드라마 DRAMA (0)
    • 도서 BOOK (174)
      • 소설 NOVEL (138)
      • 만화 COMIC BOOK (10)
      • 기타 THE OTHERS (26)
    • 애니 ANIMATION (14)
      • TVA (3)
      • 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10)
      • 웹 애니 WEB ANI (1)
    • 창작 CREATING (1)
      • 단편 소설 SHORT STORY (1)

검색 레이어

로고 이미지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곡성(2016)

The Wailing 진짜 악은 누구인가 ★★★★★ 착한 놈과 나쁜 놈. 그냥 들으면 엄청 쉬워보이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방법이나 이미지는 다양하지만, 잘 보면 대부분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어진 고정관념 혹은 색안경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살다보면 느끼겠지만, 생각하던 이미지와 실체가 다른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잘 생기고 착해보이는 사람이 범죄자로 밝혀지고, 성격 더럽고 깡패처럼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는 순둥이였다는 등. 이런 걸 보면 우리는 과연, 진짜 선과 악을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이게 별거 아니라 생각할 수 없는 게, 악은 목표물에게 미리 예고하는 법 없이 순식간에 덮친다. 이런 건 나중..

영화 MOVIE 2018. 12. 28. 11:59

셰이프 오브 워터(2017)

The Shape of Water 차별의 시대, 하나가 되는 차별받는 이들 ★★★★★ 나와는 다름. 또는 우리와는 다름. 다르다는 걸로 주목받는 이들이 많다. 대체로 좋지 못한 시선, 선입견, 즉 차별적으로 보는 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존재한 차별은 세상이 넓어지면서 더 다양한 형태와 계층으로 확산되어 왔다. 서로 다른 문화, 생김새, 취향, 인종 등등. 무엇이든 나 또는 사회 구성원 다수와 다르게 보이면 곧 하등 취급이고, 차별로 이어진다.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지만, 요즘 시대를 차별에서 자유로워 졌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공연하게 숨어 있는 차별이 여전히 많고, 이제는 대놓고 차별을 조장하기까지 한다. 그 어느 때보다 화합을 강조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어인과 사람의 ..

영화 MOVIE 2018. 12. 28. 00:31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2018)

The House with a Clock in Its Walls 판의 미로와 구스범스 사이의 어중간함... ★★★ 난 뭔가 확실한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 하나의 장르를 정하면 그 분위기를 잘 살려야 하고. 여러 요소가 섞여 있으면 종합적인 이미지에 맞는 게 나와야 만족한다. 비슷한 것 2개를 섞으면 배가 되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요소 2개를 섞으면 색다른 것이 나온다. 뭔가 이상해 보이는 것이 나오면 그것대로도 좋다. 어떤 요소가 나오든 그걸 잘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이미지와 분위기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잘 살리느냐다. 무작정 이것저것 섞어놓으면 서로 따로 노는 모양새가 되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말 그대로 어중간해지는 것이다. 사실 이 ..

영화 MOVIE 2018. 12. 26. 00:32

할로윈(2018)

Halloween 집착과 집착의 대결, 마이클 마이어스 리턴즈 ★★★★☆ 공포영화하면 떠오르는 살인마 캐릭터가 많다. 하키마스크가 상징인 , 전기톱 살인마 , 장르법칙 파괴로 유명한 스크림의 , 게임 매니아 , 잔인한 악몽 속 익살꾼 , 인형 공포증의 원조 . 이 밖에도 더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없이 순수 악의 이미지를 가지고 영화 속 살인마하면 떠오르는 요소를 확립시킨 캐릭터가 있다. 바로 마이클 마이어스다. 라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면 셰이프(Shape) 또는 식구라는 이름으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살인마가 리메이크를 포함한 마지막 후속이 나온지 9년, 또 원작이 나온지 40년만에 돌아왔다. 슬래셔 장르가 다 그렇듯, 마이클 마이어스도 양산되는 후속작 범람 속에서 수많은 퇴색을 겪었다. 대부분..

영화 MOVIE 2018. 12. 23. 17:52

모털 엔진(2018)

Mortal Engines 거대한 세계관만 가져다 쓴 속 빈 강정 ★★ 환경이 열악해질 수록 강자, 약자 구도가 더욱 명백해진다. 가진 자라도 언젠가는 바닥날 자원을 보충하기 위해 약자를 잡아야 한다. 흔히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구도다. 여기서 무엇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분위기라든지, 세계관 이미지가 잡힌다.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처절한 생존물이라던지, 독창적인 괴생명체라던지, 미처 돌아가는 세계관에서나 가능할 SF, 판타지스러운 테크놀로지라던지. 가장 좋은 예시가 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모털 엔진은 꽤 흥미로운 세계관을 제시한다. 도시에 엔진을 달아서 이동하고 다니며 다른 도시를 잡아먹어 생존하는 세계. 이게 바로 견인도시라고 하는 것이다. 거대한 압도..

영화 MOVIE 2018. 12. 21. 05:3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
미확인 나선은하
푸터 로고 © Magazine Lab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