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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조(2020)

Capone 배우의 명연기로도 심한 공백이 느껴지는 부실한 영화 ★★ 영화의 완성도를 논할 때 배우의 연기력도 중요하다. 극중 배역을 얼마나 잘 묘사하고 소화하는 가에 따라 극중 몰입감이 달라지는 걸 여러 번 경험하면서 확실하게 느꼈다. 메소드나 입체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걸. 하지만 배우의 연기력만 좋다고 영화의 완성도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연출이 받쳐 줘야 하고 그에 맞는 감독의 역량이 뒤따라야 한다. 연출과 감독의 역량이 못 따라준다면 그냥 배우만 낭비한 것이나 다름없다. 톰 하디의 치매 걸린 알 카포네라는 배역 때문에 눈길을 끈 것도 있지만 감독이 여러모로 예사의 인물이 아니라서 이 영화가 주목 받았을 것이다. 마블에 인수되기 전의 리부트를 말아 먹은 것도 모자라 ..

영화 MOVIE 2020. 10. 18. 04:2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Deliver Us From Evil 흔한 것에 특색을 더했으나 미묘한 부성애 스토리 ★★★☆ 데자뷰, 한글로 쓰면 기시감이라고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분명 처음 보는 것인데 익숙한 느낌이 들 때 많이 쓴다. 멋지게 쓰인다면 창작물 안에서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되어 감탄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말이 달라진다.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인상이 든다면 그건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흔하디흔한 경우. 뻔한 전개를 답습하는 진부한 스타일. 뭐, 누누이 말하지만 뻔한 전개라도 조금은 새로운 부분이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로운 부분이 있더라도 뭔가 애매한 경우라면 좀 안타깝다. 해외를 배경으로 상당히 거친 느낌이 많아 여러모로 관심이 갔던 작품이다. 국..

영화 MOVIE 2020. 8. 16. 06:29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Beasts Clawing at Straws 퍼즐 맞추듯이 파악해야 하는 절박한 이들의 폭주 ★★★★ 사람은 절박해지면 물불 가리지 않게 되고는 한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든, 바닥없는 시궁창에서 살든, 앞뒤 안 가리고 지저분하게 살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그저 지금 당장 필요한 돈이라는, 곧 눈앞에 닥칠 한계점에 다다른 현실 문제를 해결해줄 유일한 수단. 이것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다면 누구나 고민될 수밖에 없다. 눈앞에 놓인 역전의 기회냐, 아니면 최소한의 양심이냐. 이런 고민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벼랑 끝에 몰린 사람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것이 전부다. 예고편만 보면 돈가방을 놓고 여러 사람이 대결을 벌이는 구도로 보이지만 조금은 다르다. 정확히는 절박한 상황에 ..

영화 MOVIE 2020. 2. 25. 20:04

악인전(2019)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우열을 가리기 힘든 나쁜 놈들의 대결 ★★★★ 이긴 자들이 선이자 정의하고 하지 않은가. 아무리 깨끗한 척을 한다 해도 선과 악은 단순하게 구분지어지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그런 구분이 가능한 건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고.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불법과 협력하고. 이런 한편으로 서로 자신의 뜻대로 끝을 낼 생각을 하며 숨기고 있는 독점욕. 그 어디에도 정의는 없다. 그저 자신이 원하는 걸 가진 악인의 승리일 뿐. 제목답게 주연 인물 셋이 전부 악인이나 다름없다. 미친개 경찰. 조폭 두목. 그리고 살인마. 솔직히 등급만 19금이고 거칠다 못해 잔혹한 조폭, 거친 형사가 나오는 흔한 한국 영..

영화 MOVIE 2020. 1. 27. 06:2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일로 그려낸 69년 그 날에 대한 추모 ★★★★☆ 화려했던 과거는 저무는 노을과도 같다. 자꾸만 돌아보고 싶고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기 때문에 그렇다. 영원했으면 좋을 법한 아름다운 광경. 짧지만 가장 눈부시게 돋보이던 순간.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기에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결국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진이나 영상, 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무엇이든. 사전 정보를 통해 들은 바로는 흔히 찰스 맨슨 사건이자,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다는 말이 있었다. 미국 문화계를 뒤흔들어 놓은 충격적인 실화인 만큼 이걸 어떻게 다루느냐의 논란이 ..

영화 MOVIE 2019. 10. 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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