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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톰의 발라드

빅터 라발/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작품성과 별개로 작가가 비판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대체로 잘못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거나 그런 면이 작품 속에 반영된 경우에 해당된다. 공포문학에서는 러브크래프트가 이런 경우인데, 특히 후대의 영향을 받은 많은 창작자들도 비판하는 점인 극심한 인종차별적인 면이 그렇다. 필자 역시 러브크래프트의 소설과 공포 스타일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긴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바다. 아닌 건 확실하게 아닌 것이니까. 이렇듯 작품의 유명세와 작가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탓에 현대에 와서 재해석이 이루어지는 듯하다. 좋은 점은 놔두고 비판 받을 부분을 개선하거나 지적하는 방향으로. 1920년대 미국 할렘 가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던 토미..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2. 8. 20:14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길을 잃는 것만큼 원초적인 공포는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에 많이들 겪는 일이고, 특별히 낯선 곳이 아니라도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시기에는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는 것만큼 무서운 일은 없기에 다른 공포스러운 것들이 많아도 길을 잃는 것이 어린 시절 눈앞에서 가장 먼저 느낄 공포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도심에서 길을 잃어도 무서운 판에 산 속에서 길을 잃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트리샤는 엄마와 오빠랑 에팔레치아 산맥의 한 등산로로 소풍을 간다. 이혼 이후, 엄마와 오빠 사이에 말다툼이 잦아진 탓에 트리샤는 잠시나마 산길을 벗어나 다른 길로 가게 된다. 그런데, 트리샤는 생각했던 것과 달리 산길에서 등산로를 찾을 수 없게 되면서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만..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25. 00:32

별도 없는 한밤에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누구나 한 번 쯤은 복수를 꿈꾼 적 있을 것이다. 때로는 사소한 것 때문에, 또는 돈이든 뭐든 큰 것 때문에. 복수 역시 사소하게 할 수도 있지만, 작정하고 하면 스케일이 커지고 그렇다보면 죽음이라는 완전한 복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크던 작던 복수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복수 이후의 허전함. 분명 목적이 있어서 복수를 했지만 정작 그 이후에 자신에게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현실을. 그리고 복수로 인해 만들어질 존재하지 않던 비현실을 깨닫는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차릴 것이다. 복수의 끝에 존재하는 비현실. 그것이 바로 아무 것도 남지 않은 별도 없는 한밤일 것이다. 1922 1922년 네브레스카 주의 외지에 살던 농부 윌프리드..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23. 00:06

종말일기 Z

마넬 로우레이로/황금가지 스페인 소설 ★★★★☆ 좀비가 나오고 생존 일기형식 형식으로 전개되는 내용이면 늘 그렇듯 떠오르는 요소들이 많다. 좀비를 피해 살아남고, 약탈자를 물리치고, 또 다른 생존자를 구하는 등의 뻔한 내용. 하지만 주인공은 직업이 변호사인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총도 제대로 쏘지 못하고. 시체가 널린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비위가 상해 버티질 못하는 등. 생존해야 하는 거친 상황과 거리가 먼 전문직 종사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거기에 혼자 살아남기도 힘들 텐데 유일한 동반자인 고양이와 함께 하는 상황이다. 보통의 생존보다는 2배는 힘들 게 보이고도 남는다. 약간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잠수관련 해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맨몸으로 좀비 세상에 던져진 주인공에게 있는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18. 05:09

롱 워크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단순한 게 더 악질 넘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때면 학창 시절 벌 받을 때 그냥 서 있게 한다던가, 깜지 여러 장 쓰는 것들 말이다. 복잡한 것은 그 과정 속에서 결과까지 만이라도 바랄 수 있지만, 단순한 것은 쉽게 할 수는 있으나 그 만큼 결과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는 게 문제다. 즉, 시작은 쉽지만 끝이라 생각했을 지점에서 다시 쉽게 또 다시 시작이 된다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빠지게 만들어 미치게 만드는 것이다. 롱 워크 역시, 간단한 걸 죽자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소설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롱 워크는 제목 그대로 100명의 소년을 대상으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엄청난 장거리를 걷는 경주가..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5.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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