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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 유키토/한스미디어 일본 소설 ★★★★★ 관 시리즈로 유명한 아야츠지 유키토는 의외로 공포물을 맛깔나게 쓴다. 아름다운 공포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이 작가의 공포성향은 절대 어디가지 않는다. 뭐, 아름답기는 아름답다. 단지 보통 사람의 범주에서 보면 전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 단편집의 묘미는 전부 다른 내용의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공통된 사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재생 알콜 중독이었던 나는 우연히 병원에서 지금의 아내와 만나 결혼하게 된다. 교수와 학생이라는 관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지내던 중, 아내는 뜻밖의 비밀을 말하게 되는데... 마치 이토 준지의 토미에를 감동적으로 만든 것 같았다. 분명 헌신적인 사랑은 사랑인데 토미에에서 나오는 비뚤어진 사랑 같으면서도, 어딘..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8. 06:04

높은 풀 속에서 [전자책]

스티븐 킹, 조 힐/미스터리맨션 영미 소설/미국 소설 ★★★★ 디무스 남매는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중, 캔자스의 한 도로 변에 있는 높은 풀 속에서 한 아이가 길을 잃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오빠 칼과 베키는 풀 속으로 들어가 아이를 찾아보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듯하면서도 찾지 못한다. 그런데 몇 걸음만 움직였을 뿐인 칼과 제시는 어느새 도로가 상당히 멀리 있을 정도로 풀숲 한가운데까지 들어와 버린 상황이 되어 버렸는데... 스티븐 킹의 초기 단편인 정원사가 떠오르는 내용이다. 풀의 악마라는 점이 높은 풀 속에서와 약간 유사한데, 다른 초기 단편인 옥수수 밭의 아이들도 이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코스믹 호러라는 점에서, 러브크래프트가 우주적 공포가 주를 이루었다면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7. 00:49

군중 속의 얼굴 [전자책]

스티븐 킹, 스튜어트 오넌/미스터리맨션 영미 소설/미국소설 ★★★★★ 딘 에버스는 아내가 뇌졸중으로 별세한 이후, 야구 중계를 보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관중이 거의 없던 야구 경기를 보던 에버스는 관중석에서 낯익은 인물들을 발견한다. 문제는 오래 전에 죽은 지인들이었다는 건데... 보스턴 레드삭스 팬인 스티븐 킹의 야구 사랑은 독자로서도 대단하고 여긴다. 소설 상에서 야구 경기가 언급되는 경우가 많고, 이 단편처럼 야구가 배경이거나 중요 요소로 쓰인 작품도 있는 걸 보면 그냥 야구가 좋아서 넣는 것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야구를 소재로한 소설들을 꼽아 보다 이런 가정을 해보기도 했다. 톰 고든을 사랑하는 소녀는 라디오 중계와 팬심. Blockade Billy은 선수 자체. 그리고 군중 속의 얼..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5. 16:26

토탈 호러 1

로버트 블록 외 10인/서울창작 일본소설/영미소설/브라질소설 ★★★★★ 오래 전에 나왔던 책 치고는 상당한 파괴력이 느껴졌다. 괴물 같은 상상력에서 나온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괴물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다. 거기에 H.R 기거의 그림들이 들어 있어서 각 단편들의 기괴한 분위기를 살리기 좋았다. 책 뒷편에 있는 역자 후기를 보면 그 당시에 낸 책 치고는 각 단편과 작가들에 관한 해설과 대체적인 평가들이 실려 있어서 그냥 무작정 만든 단편 모음집 수준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에 실려있는 작가들의 다른 작품은 어떨지 궁금해질 정도였다. 흉폭한 입_고마쓰 사쿄 분노에 찬 한 남자가 세상을 파괴할 짓을 한다며 공헌한다. 그래서 그가 준비한 것은 자동수술기계와 각종 양념과 요리재료인데... 아마..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4. 15:14

보기왕이 온다

사와무라 이치/아르테 일본소설 ★★★★★ 낯선 것은 밖에서 다가온다.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재앙으로 보이겠지만 빈틈을 노린 침입자일 가능성도 있다. 그것은 문단속이 허술한 틈에 들어온 강도일 수도. 아니면 보통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 즉 사람이 아닌 존재일지도 모른다. 모르는 사람이면 문을 안 열어주면 그만이다. 심각한 상황이라면 경찰을 부르면 된다. 그런데 사람 아닌 존재에게도 통할까? 집요하게 방문하고, 언제 어떻게 찾아갈지 모를 정체불명의 그것. 보기왕은 상상 그 이상으로 무서운 것이었다. 다하라 히데키는 어린 시절 돌아가신 삼촌과 병상에 누워 있는 할아버지를 찾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접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긴지 몇 년이 지난다. 결혼하고 딸까지 생겨 행복한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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