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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 프렌즈(2017)

けものフレンズ 기업의 횡포로 얼룩진 비운의 명작 ★★★★★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나오던 처음 보는 애니를 발견하고는 한다. 어릴 적에 새로운 애니를 접할 때 광고를 본 것 외에는 대체로 이랬다. 요즘은 사전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많다. 관심 가는 애니는 미리 점찍어 놓고 방영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그만이다. 그럼에도 우연히 접하는 방식은 아직도 유효하다. 대체로 기대하지 않던 걸 우연히 보게 된 경우라 할 수 있겠다. 이게 뭘까, 하고 궁금해서 잠깐 본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다. 다음 스토리나 이전 화는 무슨 내용일까. 내가 케모노 프렌즈를 접한 것도 이런 방식이었다. 첫 인상은 딱히 작화를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님에도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디자인은 괜찮은데 어딘가 어색한 3D 모델 정..

애니 ANIMATION/TVA 2019. 1. 15. 05:12

서울역(2016)

Seoul Station 갈 곳 없는 이들의 지옥도 ★★★★ 에서 KTX가 출발하기 직전, 서울역을 좀비가 휩쓸었다. KTX는 부산으로 향하면서 아비규환이 벌어지는 한편, 처음 서울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을 것이다. 그렇게 서울역으로 시선이 쏠렸지만 정작 기대한 부산행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서울역에서 벌어지는 비정한 세상의 정경과 갈 곳 없는 이들의 절규는 아쉽지 않았다. 연상호 감독의 다른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서울역 역시 상당히 암울하고 거칠다. 생각해보면 좀비물도 암울하고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거친 면이 있어서 애초에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보통 생각하는 좀비영화 수준의 잔혹성과 살육이 나타나면서도 적절하게 잔인한 장면을 거르는 등, 좀비 연출은 어느 정..

애니 ANIMATION/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2019. 1. 8. 01:13

너의 이름은.(2016)

君の名は。 아름다운 장관과 함께 사라진 것 ★★★★★ 인연은 현실에 존재하는 운명의 장난이다. 알게 모르게 스쳐가는 순간이나 만날 리가 전혀 없을 거리에서도 어딘지 모를 기시감을 느끼는 것. 그걸 알고도 큰 의미를 두지 않거나, 아니면 확신을 가지고 의미를 알내거나. 이렇듯 인연은 닿을듯 하면서도 닿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한 번의 기회를 놓치면 다음이 언제가 될지 기약하기 어렵다. 다시 확인하고 싶다는 확신에 차 있을 때는 이미 확인할 수 없을 거리까지 멀어져 있다. 그게 바로 인연이 만드는 운명의 장난, 살아 생전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를 단 한 번의 기회다. 몸이 바뀌는 내용은 국내 드라마 같은 경우나, 일본 소설 같은 많은 예가 있을 정도로 거의 흔해진 소재다. 도 처음에는 비슷한 느낌을 받을지 몰..

애니 ANIMATION/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2019. 1. 6. 14:55

코코(2017)

Coco 죽은 자에 대한 예의란 ★★★★★ 세계 각지에는 다양한 형태로 죽음에 대한 문화나 전통이 존재한다. 죽은 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는 거의 비슷비슷할 것이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갈수록 각종 절차에 대한 문제로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거나 의미가 퇴색되기도 한다. 절차가 먼저냐 추모하는 마음이 먼저냐. 누가 맡아서 하느냐. 이렇다보면 죽은 자는 뒷전이 되고만다. 진짜 이렇게 되도 상관 없는 일일까? 코코는 멕시코를 배경으로 전통축제인 죽은 자의 날에 대해 다루어진다. 엄숙하면서 다소 화려하고 흥겨운 사후세계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 즐기는 분위기라 묘하면서도 상당히 좋은 방식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추모와 축제가 공존하는 순간에 가족, 그것도 산 자와 죽은 자 모두가 함..

애니 ANIMATION/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2019. 1.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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