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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술래잡기

마옌난/몽실북스 중국소설 ★★★★★ 미제사건하면 어떤 이미지인가. 보통 미스터리함을 많이 언급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잡히지 않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 세상에 들어난 미제 사건이 아닌, 존재자체가 들어나지 않은 미제 사건을. 보통 많은 이들이 아는 미제 사건은 그저 잡히지 않은 범인에 대한 미스터리와 과거시점의 공포가 있다면, 아예 들어나지 않은 미제 사건은 현재에 돌아다니는 공포의 실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도시전설도 이런 미제 사건의 흔적에서 발단이 되어 만들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있으면 정말 무서울텐데, 중국에 이런 게 있다면 어떤가? 규모와 인구수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 의문의 사망으로 중국 경찰..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10. 15:40

막시밀리앙 헬러

앙리 코뱅/한스미디어 프랑스 소설 ★★★★☆ 추리소설의 시초는 에드거 앨런 포의 오귀스트 뒤팽. 장편 추리의 시초는 에밀 가보리오의 르코그. 그리고 추리의 열광을 이끈 주역이자 사립탐정의 시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라 알고 있었다. 이 흐름사이에서 앙리 코뱅의 막시밀리앙 헬러가 끼어들어서 적지 않이 놀란 이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막시밀리앙 헬러가 셜록 홈즈의 원조일지도 모른다는 주장까지. 서문에서 보아하니, 이 문제는 서양에서는 은근히 많이 다루어진 문제인듯 한데 막시밀리앙 헬러가 이번에 처음 번역된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당황스러울 것이다. 각종 연구에서 막시밀리앙 헬러와 셜록 홈즈의 연관성을 분석했듯이 이번에는 우리의 의견이 만들어질 차레인듯 하다. 쥘 H의 부탁으로 변호사 막시밀리앙..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5. 14:42

위대한 탐정소설

월러드 헌팅턴 라이트/북스피어 소설론 ★★★★☆ 미국의 추리소설 황금기 이전의 탐정소설 역사와 다양한 작품들의 소개와 비평을 볼 수 있다. 처음에 월러드 헌팅턴 라이트라는 이름이 낯설게 보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분이 파일로 밴스로 유명한 S.S 반 다인의 본명이다. 이 책의 끝에 나온 필명에 대한 유래를 보면, 작품 비평을 보면서 느꼈던던 것과 다르게 의외로 작가 분이 조심성이 많았던 것으로 보였다. 내용에 앞서 나오는 출판사 서문부터 깊은 인상이 느껴진다.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번역서가 어떤 방식을 거쳐서 서점으로 들어오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서문을 보면서 외서를 계약하고 선인세를 내는 과정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중간에 나오는 베스트셀러에 대한 불편한 진실도 큰 의미가 있어 보..

도서 BOOK/기타 THE OTHERS 2019. 1. 4. 16:23

쌍옥적

이해조/엘릭시르 한국소설 ★★★★ 은근히 최초 논쟁이 생기고는 한다. 원래는 없던 것을 만들거나 시도해서 기록에 남는 만큼 최초라는 타이틀은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추리소설을 읽는 입장에서도 역시 최초는 눈길이 간다. 추리소설의 효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 최초의 장편 추리소설은 에밀 가보리오의 르루즈 사건. 그리고 국내 최초의 추리소설은 쌍옥적이다. 나주군수 김승지는 고을 세금을 중앙관청에 안전하게 상납하기 위해 아들 김주사를 보내기로 한다. 목포에서 증기선을 타고 인천항에 내려 철로로 남대문에 도착했을 무렵, 김주사는 세금이 들어있는 행낭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급히 별순검 소속의 정 순검을 부른 김주사는 자신이 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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