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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야쿠마루 가쿠/황금가지 일본 소설 ★★★★★ 세상에 널린 게 나쁜 놈들이다. 살인을 비롯해 사기, 아동학대, 폭력 등. 죄목은 수 없이 많고, 그 만큼 저지르는 사람도 천지다. 문제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선고가 아닌 이상, 이들이 처벌 받아도 언젠가 사회에 다시 나온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과연 나쁜 놈이 어떤 것인가, 용서받는 것이란 무엇인가를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어린 시절 누나가 살해당한 일로 범죄자 증오에 시달리는 사에키 슈이치. 그 일로 경찰까지 됐으나 범죄자 증오가 도를 넘어 퇴출되고 탐정으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슈이치는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범인의 최근 모습을 조사해달라는 노부부의 의뢰를 시작으로 처벌받은 이후의 범죄자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개개의 사건 수사와 함께 사에키 ..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12. 04:06

엔드 오브 왓치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어떤 이야기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매력적이고 영원했으면 하는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 무대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조금만 더,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겠지만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없듯이 캐릭터에게도 어느 정도 수명이 있다. 적당히 끝낼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억지로 이어가면 과거의 영광에 먹칠하며 결국 추해질 뿐이다. 끝없이 이어진다고 주인공이 계속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끝을 냄으로서 주인공이 완성되어 영원히 남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멋진 주인공의 마지막은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남겨야 마땅하다. 길었으면 꽤 오래 이어진 여정을 무사히 마치느라 고생했다. 짧았으면 아쉬움이 많지만 그 ..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8. 01:29

파인더스 키퍼스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숨겨진 보물이라 하면 보통 무엇을 떠올리는가. 대체로 금전적인 걸 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 책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한정판, 절판된 책, 작가의 미발표 작품만큼이나 끌리는 건 없다. 단순히 가진 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소수나 아무도 읽지 못한 작품을 접한다는 영광을 누린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런 문제없이 발견됐을 경우만 허락되는 것이다. 다소 문제가 있는 보물이라면 그건 곧 출처를 따져야 하는 부정한 장물이 되고 마니까. 1편에서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맨 첫 장에 어느 작가 이름이 적혀 있다. 존 D. 맥도널드. 영미권 하드보일드 쪽에서 꽤 유명한 듯한데, 국내에는 하나만 번역되어 있어 많..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4. 05:31

미스터 메르세데스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위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가오고는 한다. 일상적인 것에서는 스토킹, 납치, 소매치기, 여기서 더 심각한 문제로 다가가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벌이는 테러나 허용치를 넘어선 검열과 감시가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위협을 부르는 인물이 정말 미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지만, 정작 잡힌 범인은 일상에서 전혀 문제없이 살아온 평범한 사람인 경우가 있다. 단순히 사이코페스라 여길 수도 있지만, 이 사람이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는지는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그냥 은퇴 형사와 미제 사건의 범인이 벌이는 대결로 볼 수도 있지만, 현대에 산재된 각종 문제가 결국 어떻게 터져 나오고 보이지 않는 위협의 위험성이 얼마나..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3. 24. 23:55

살롱 드 홈즈

전건우/몽실북스 한국 소설 ★★★★★ 누구에게나 열정적이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꿈이 많고 무엇을 하든 두렵지 않은 희망찼던 시기.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하지만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이 삶의 한 귀퉁이로 치워지고 만다. 대부분 가정이 생기고 먹고 살기 바빠지면서 그렇게 된다. 특히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집안 일하기 바쁜 주부들이 그럴 것이다. 누구는 이러고 살고 싶어서 사나, 나도 왕년에는 꿈이 있었다, 이렇게 말해도 정작 주변에서 들어주는 이가 거의 없다. 그저 집에서 밥이나 하라고 하지. 나이는 먹어가고,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 속에서 어찌하겠는가. 한 번 뿐인 인생, 지금이 기회라고 여겨진다면 패기 있게 도전해봐야 하지 않은가? 서울의 광선주공아..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1.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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