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로고 이미지

메뉴 리스트

  • 태그
  • 방명록
  • 전체보기
  • 전체보기 (276)
    • 일상 LIFE (1)
    • 영화 MOVIE (86)
    • 드라마 DRAMA (0)
    • 도서 BOOK (174)
      • 소설 NOVEL (138)
      • 만화 COMIC BOOK (10)
      • 기타 THE OTHERS (26)
    • 애니 ANIMATION (14)
      • TVA (3)
      • 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10)
      • 웹 애니 WEB ANI (1)
    • 창작 CREATING (1)
      • 단편 소설 SHORT STORY (1)

검색 레이어

로고 이미지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극한직업(2019)

Extreme Job 군거더기 없이 코미디 하나만 파고드는 치킨 수사극 ★★★★☆ 코미디하면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웃음 포인트를 잘못 잡으면 불쾌감을 줘서 욕만 먹는다. 아무렇게나 무리수를 남발하면 되러 짜증만 나게 한다. 여기에 적당히 웃기고 스토리를 끌어갈게 없으니까 뻔한 신파극까지 넣는 전형적인 패턴까지 나온다. 대충 만들어도 절반은 하겠지, 여기에 이런 건 꼭 넣어줘야 코미디지. 물론 이런 경우라도 나쁘지 않게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만 나오는 상황이라면 말이 다르다. 몇 번이나 써먹은 똑같은 레시피로 만든 질릴 대로 질린 결과물이다. 또 이거야? 소재만 다르고 스토리 진행 방식은 거기서 거기잖아. 지겹고 실망스러워서 기대할 가치를 못 느끼게 된다. 이렇듯 다른 장르..

영화 MOVIE 2020. 3. 19. 02:16

엑시트(2019)

Exit 싸구려틱한 겉모습과 차원이 다른 수작 재난물 ★★★★☆ 웃긴 것과 진지한 것이 같이 나올 때의 완급 조절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바다. 조금만 한쪽이 눈에 띄게 치고 나오면 금방 모양새가 이상해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진지한 상황에서 느닷없이 개그를 치면 분위기를 확 깨버리고. 반대로 웃긴데 진지한 상황이면 조합이 이상하게 나와서 그야말로 완성도 떨어지는 B급 영화나 다름없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걸 중점으로 두거나, 궁금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딱히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에 내 예상을 완벽히 벗어난 수작이 나왔다. 이 영화의 첫 인상은 전형적인 한국식 신파극에 B급 코미디를 섞은 것이라고 짐작했다. 포스터나 예고편에서도 그런 ..

영화 MOVIE 2019. 9. 23. 06:51

샤잠!(2019)

Shazam! 유치한 혹은 어린 감성의 슈퍼히어로가 풀어낸 가족의 소중함 ★★★★ 어린 시절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긴 했다. 어리다는 이유로 못하게 하는 것이 많고, 여러모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든 것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어린 마음에서 만들어진 상상 속의 로망이나 다름없다. 무작정 어른이 된다고 모든 게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다, 어른이라고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른이라도 무시당할 수 있다……. 무엇보다 책임이라는 문제가 늘 따라다닌다. 어릴 때는 몰랐던 어른의 책임은 상상 그 이상으로 무겁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때에 따라서는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느냐에 따라 어른을 구분 지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라는 법은 없으니까. 샤잠은 어린 아이들의 ..

영화 MOVIE 2019. 4. 6. 02:02

해피 데스 데이 2유(2019)

Happy Death Day 2U 무한 루프 설정이 호러 분위기를 흐린다 ★★★☆ ​ 인생의 갈림길은 언제 어떤 형태로 찾아올지 모른다. 드라마틱한 상황을 많이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쉬운 선택을 하게 만들지 않는다. 무엇을 선택해도 좋은 것보다는 후회되는 것이 많다. 어느 하나 버리기 쉽지 않지만 정해진 결과가 있는 만큼 모두 다 가질 수도 없다. 무엇이 최선일지는 지금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무한 루프 속의 살인마라는 독특한 컨셉을 보여줬던 전편에 이어 또 다시 무한루프가 돌아왔다. 물론 스팩은 평범하지만 보면 볼수록 섬뜩한 베이비 페이스 살인마 역시. 반복되는 장면의 연속을 또 봐야 한다는 지겨움도 잠시, 뭔가 잘못됐다는 걸 금방 알게 된다. 단순 비틀기로 보일 수도 있..

영화 MOVIE 2019. 2. 14. 23:28

베이비 드라이버(2017)

Baby Driver 배경음악과 리듬감 빼면 시체 ★★★★ 상황이나 분위기를 조성할 때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주변 상황이 재미있고 급박하게 돌아가도 아무런 소리가 없으면 건조하고 밋밋하게 보인다. 일상에서는 별로 신경 쓸 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영상이나 영화에서는 거의 빠지면 안 될 필수요소다. 인상 깊은 BGM이나 OST가 왜 주목을 받겠는가. 눈으로 보는 것도 즐거워야 하지만 동시에 귀로 듣는 것도 재미있어야 시너지가 나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스토리만 놓고 보면 크게 특색 없는 범죄액션 스토리에 소소한 코미디가 들어간 정도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시도 때도 없이 개그 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이 영화도 그러지 않을까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어느 정도 진지한 범죄 분위기를 메인으로..

영화 MOVIE 2019. 2. 9. 23:3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미확인 나선은하
푸터 로고 © Magazine Lab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