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의 음악욕
운노 주자/아프로스미디어 일본 소설 ★★★★★ 18시의 음악욕 먼 미래의 지구. 미루키국에서는 18시마다 음악욕을 하는 규정이 있다. 음악욕은 두뇌와 신체를 잠시 동안 초인적으로 올려주며 동시에 반사상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줘서 대통령은 이 음악을 매일 틀게 하려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음악욕의 제작자인 코하쿠 박사는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입장인데... 미래 독제체제가 배경이지만 자유에 대한 염원과 통제에서의 해방보다는 과학기술을 만드는 과학자를 어떻게 대우하는가, 전문가가 아닌 이들에게는 과학이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과학자하면 역사 속의 다양한 위인들이 떠올려지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 아니 과학기술이 학문이 아닌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16.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