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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요네자와 호노부/엘릭시르 일본 소설 ★★★★★ 태어날 때부터 많은 이들이 듣고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재능, 혹은 능력이 아닐까 싶다. 특출 나게 할 줄 아는 것 하나만 있어도 주목을 받는데, 막상 당사자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누어질 것이다. 원래 잘하던 것이라 당연한 것이다. 또는 잘한다고 주목을 받지만 이게 진짜 내 재능일까. 이러한 문제는 학교를 다니고 있을 시절 가장 많이 고민이 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여름방학 후반이 다 되어갈 즘, 카미야마 고등학교의 고전부에서는 문집 빙과 원고를 정리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치탄다 에루가 지인이 있는 2학년 F반에서 촬영한 비디오카메라 영화 시사회에 가자고 제안한다. 시사회장에는 여제라 불리는 이리스 후유미가 있었고, 미완성된 영화를 보여주며 결말을 맞..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15. 03:33

빙과

요네자와 호노부/엘릭시르 일본 소설 ★★★★★ 학창시절이 제일 좋을 때라고 하지만 솔직히 공감하지 못한다. 도대체가 어디가 어떻게 좋다는 건지 알 수도 없고, 선택보다는 강요에 가까운 필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다고 말하는 게 정답에 가깝다. 빙과를 접하기 전까지는 별의미 없이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 나날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읽은 이후로는 왠지 모르게 그 시절에 뭐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성은 파악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면 감정이 나타나지 않은 애니와의 차이점이 같은 작품을 두 번 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원작을 보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어떤 것을 첨가했는지 알 수 있었다.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7. 9. 02:59

요리사가 너무 많다

렉스 스타우트/엘릭시르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추리와 요리. 별 관련 없어 보이지만, 저택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에서는 그 장소에 걸맞는 음식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단지, 요리보다는 추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였는지 추리와 함께 요리를 같이 주목하는 추리소설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뭐, 역자후기를 보면 셜록 홈즈가 먹는 음식에 관심을 가지다가 그 뒤로 탐정들이 먹는 것을 따지고 미식에 관해 나오면서 이런 구성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나는 이렇지도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곤 한다. 지금도 요리와 관련된 추리가 있지만, 본격 추리의 저택에서 나올 법한 요리가 등장하는 건 렉스 스타우트의 네로 울프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네로 울프는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2. 18. 23:40

엠브리오 기담

야마시로 아사코/엘릭시르 일본소설 ★★★★★ 지금도 그렇고 옛날도 그렇고, 무서운 이야기는 존재해 왔다. 특히나 옛날에는 현실과 동떨어진 기괴하고 묘한 얘기가 많았다. 인터넷 같은 통신수단이 없던 그 시절에는 주로 다른 지방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듣고 널리 알렸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작중의 주요 인물인 이즈미 로안과 미미히코가 바로 그런 인물로 보였다. 기담하면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엠브리오 기담을 읽어보면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포하면 무조건 자극적이고 징그러운 것밖에 떠올리는 요즘과는 다르게 과거에는 귀신이나 사후세계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엠브리오 기담 여행서 작가 이즈미 로안의 짐꾼으로 처음 일을 시작한 미미히코는 로안의 길 잃는 여..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4. 23:11

쌍옥적

이해조/엘릭시르 한국소설 ★★★★ 은근히 최초 논쟁이 생기고는 한다. 원래는 없던 것을 만들거나 시도해서 기록에 남는 만큼 최초라는 타이틀은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추리소설을 읽는 입장에서도 역시 최초는 눈길이 간다. 추리소설의 효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 최초의 장편 추리소설은 에밀 가보리오의 르루즈 사건. 그리고 국내 최초의 추리소설은 쌍옥적이다. 나주군수 김승지는 고을 세금을 중앙관청에 안전하게 상납하기 위해 아들 김주사를 보내기로 한다. 목포에서 증기선을 타고 인천항에 내려 철로로 남대문에 도착했을 무렵, 김주사는 세금이 들어있는 행낭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급히 별순검 소속의 정 순검을 부른 김주사는 자신이 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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