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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2020)

Peninsula 가족 신파 액션극장, 매드 반도 오브 더 데드 맥스 ★★★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비참함은 말로 다할 수 없다. 끝없는 희망고문, 아니면 이성의 끈을 놓고 짐승처럼 살아가기. 무엇을 하든 밑바닥인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건 이 둘 사이를 넘나들며 버티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던져진 기회가 있으면 놓칠 수가 없다. 어둠 속에서 절여진 비참함이란 금이 가기 직전인 상태로 버티며 바라는 절박함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극한까지 몰아가는 거 같다면 살짝 밝게 해도 좋긴 하다. 그런데 이 절박함과 어울리지 않는 가벼움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전반적으로 에 를 섞고 가족 신파극을 왕창 뿌려 넣은 느낌이다. 예고편에도 나온 좀비 투기장은 랜드 오브 데드에 나온 것과 거의 비슷할 정도다. 작중 대부분의..

영화 MOVIE 2020. 7. 18. 08:10

레드 슈즈(2019)

Red Shoes and the Seven Dwarfs 과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동화 뒤틀기 ★★★★ 현대 들어서 각종 동화 비틀기는 많이 시도됐다. 당연하다는 식으로 다루었던 부분에 대한 의구심을 넣거나, 역할 바꾸기, 주연 인물이 아닌 캐릭터의 시점 같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런데 갈수록 이 부분만 부각시키는 듯해서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보기에 따라서는 신선한 시도가 아닌 또 다른 클리셰나 괜한 훈계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무리 바꾼다고 한들 동화가 나오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나오기 마련이다. 이 애니 역시 동화 비틀기가 메인이다. 특히 가장 많이 다루어졌을 소재인 외모에 대한 부분. 아마 제일 많이 다룬 소재이지 않을까 싶다. 왜 잘생기..

애니 ANIMATION/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2019. 11. 7. 02:37

서울역(2016)

Seoul Station 갈 곳 없는 이들의 지옥도 ★★★★ 에서 KTX가 출발하기 직전, 서울역을 좀비가 휩쓸었다. KTX는 부산으로 향하면서 아비규환이 벌어지는 한편, 처음 서울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을 것이다. 그렇게 서울역으로 시선이 쏠렸지만 정작 기대한 부산행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서울역에서 벌어지는 비정한 세상의 정경과 갈 곳 없는 이들의 절규는 아쉽지 않았다. 연상호 감독의 다른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서울역 역시 상당히 암울하고 거칠다. 생각해보면 좀비물도 암울하고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거친 면이 있어서 애초에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보통 생각하는 좀비영화 수준의 잔혹성과 살육이 나타나면서도 적절하게 잔인한 장면을 거르는 등, 좀비 연출은 어느 정..

애니 ANIMATION/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2019. 1. 8. 01:13

부산행(2016)

Train to Busan 보기드문 폭발적인 국산 좀비물에 신파 한 사발 ★★★★ 국산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국내 영화에서 좀비 장르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괴시_1980), 다양성 있는 스토리에 비해 아쉬운 스케일이거나(이웃집 좀비_2009, 무서운 이야기 1-앰뷸런스_2012), 좀비 비스무리 한게 나오지만 구체적인 설명이 없고 알아먹기 힘들 망작이거나(어느 날 갑자기 4: 죽음의 숲_2006), 전형적인 구조만 답습하고 새로운 게 없어 보이는 경우(인류 멸망 보고서-멋진 신세계_2012) 같은 다양한 사례가 있어서 부산행은 그만큼 눈길을 받기 충분해 보였다. 블록버스터도 블록버스터지만, 좀비와 고속열차라는 조합을 어디서 본 적이 없었다. 열차는 선박(알이씨 4: ..

영화 MOVIE 2019. 1. 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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