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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피크(2015)

Crimson Peak 과거의 망령이 만들어내는 잔혹한 로맨스 ★★★★☆ 오래된 것은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기도 하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거쳐 가고, 그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의 흔적이 남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추억이나 소중한 비밀 같은 거면 모를까, 오래된 비밀이라고 하면 대부분 추악한 과거나 진실인 경우가 많다. 고상한 것들은 놔두고, 지저분한 들켜서 안 될 것들은 과거에 묻어버리고. 이런 식으로 하면 영원한 고귀함과 깨끗한 이미지만 남는 줄 알겠지만 크나큰 착각이다. 무엇이든 오랜 시간이 흐르면 풍화되고 녹이 슬며 본래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거기서 확실히 결정이 난다. 예스러운 고귀함이냐, 아니면 과거에 사로잡혀 썩어가는 추악함이냐. 고풍스러운 과거 미국의 ..

영화 MOVIE 2020. 5. 22. 20:59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2019)

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 고전적이거나 좀 뻔하지만 끔찍한 비주얼은 살아있는 무서운 이야기 ★★★☆ 고전스타일이라고 하면 좀 구닥다리 같다는 인상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너무 옛날 스타일이면 스토리라던가 연출에서 뻔하고 시시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그렇다. 이런 스토리면 앞으로 이렇게 진행되겠다는 게 딱 보이는 정해진 공식 같은 거 말이다. 특정 장르를 다루는 경우라면 이게 더 두드러져 보일 것이고. 뭐, 나름 잘 살려 본다면 레트로 감성으로 보일 수도 있긴 하겠다. 호불호의 문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이 영화의 첫인상은 60년대 후반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딱 나 과 비슷하게 보였다.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면 뻔해도 너무 뻔한 스토리 구조라 비교 자체..

영화 MOVIE 2020. 3. 28. 19:25

셰이프 오브 워터(2017)

The Shape of Water 차별의 시대, 하나가 되는 차별받는 이들 ★★★★★ 나와는 다름. 또는 우리와는 다름. 다르다는 걸로 주목받는 이들이 많다. 대체로 좋지 못한 시선, 선입견, 즉 차별적으로 보는 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존재한 차별은 세상이 넓어지면서 더 다양한 형태와 계층으로 확산되어 왔다. 서로 다른 문화, 생김새, 취향, 인종 등등. 무엇이든 나 또는 사회 구성원 다수와 다르게 보이면 곧 하등 취급이고, 차별로 이어진다.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지만, 요즘 시대를 차별에서 자유로워 졌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공연하게 숨어 있는 차별이 여전히 많고, 이제는 대놓고 차별을 조장하기까지 한다. 그 어느 때보다 화합을 강조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어인과 사람의 ..

영화 MOVIE 2018. 12. 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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