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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너새니얼 호손, 허버트 조지 웰즈, 로드 던세이니/몽실북스 영미소설 ★★★★★ 목소리 섬_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하와이 몰로카이의 현인 칼라마케의 딸과 결혼한 나. 장인어른은 딱히 일을 하지도 않는데도 여기저기서 돈이 나오는 걸 보고 결국 비결을 물어본다. 칼라마케는 자신이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몇몇 물건을 가져오게 하는데... 작가가 살았던 시대를 생각하면 상당히 이색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작가가 살던 19세기 당시면 제국주의가 만연해 인종차별이 당연시 되던 때라, 다른 지역에 살던 민족의 신화나 문화를 존중하고 관심을 가진 스티븐슨이 오히려 특이하게 보였을 것이다. 실제로 작가는 오세아니아의 사모아에서 지역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가 돌아가셨으니. 신화적이다 보니 거..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3. 02:25

러시 라이프

이사카 코타로/현대문학 일본소설 ★★★★★ 삶은 빠르게 지나간다. 나를 비롯한 주변의 지나가는 모든 이들 역시 그렇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보여도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고, 방향이 다른 것처럼 보여도 알고보니 같은 곳을 향하고 있고, 모두가 가는 주어진 길을 앞에 두고 굳이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이 있고, 같은 길 위에서 똑바로 가기도 하고 해매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가 연관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산다고 보이겠지만, 사람 사는 세상은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 일면식 없는 사람이라도 언제 어디서 엮일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러시 라이프는 구성이 독특하다. 인물만 5명이고, 서로 일면식이 없는데도 서로가 서로에게 연관되어 있다. 한 ..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2. 00:07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최은주/라떼 한국소설 ★★★★★ 처음 겪는 일에는 뭐든 서툴기 마련이다. 만남도 그렇고 이별도 그렇다.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 만남은 한 순간이고 이제 좀 친해졌다 싶으면 끝난다. 영원히 곁에 있을 것 같더라도 어느 순간 갑자기 예고도 없이 떠난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도 막상 그 순간이 다가오면 언제나 힘들다. 뭔가 거창하고 드라마틱한 것일 수도 있고, 남들에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소중한 인연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별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 소설은 이별을 앞둔 이들의 다양한 사연과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흔히 생각하는 사람 간의 이별, 인생의 전환점을 위한 이별, 겉으로 봐서 알 수 없는 이별, 소중한 것과의 이별, 좋은 이별, 나쁜 이별. 생각보다 이별은 여러가지의 형..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20. 05:43

제0호

움베르토 에코/열린책들 이탈리아 소설 ★★★★★ 갈수록 발전되고 있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기만 하면 빠르게 유통된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공적인 일이든 퍼지기만 하면 누구나 다 안다. 다만,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검증되기도 전에 이미 사실로 퍼져 나가기 바쁘고 진실과 거짓의 판단 유무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내 편이라는 이유 하나로 진영논리에 빠져 진짜인데도 숨길 수도, 가짜인데도 진짜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일이다. 뻔히 눈 앞에서 있는 그대로를 보았거나 명백한 사실 증거가 있음에도 매체, 특히 언론에서 사실대로 말하지 않기도 하다. 지금에와서야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분명 옛날부터 상습적으로 ..

도서 BOOK/소설 NOVEL 2018. 12.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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