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사전
김봉석, 장경현, 윤영천/프로파간다 소설론 ★★★★☆ 추리소설이 있으면 탐정이 있고, 탐정이 있으면 사건있고, 사건이 있으면 추리가 있다. 이게 뭔 말인지 저도 써놓고도 모르겠지만, 설명하자면 추리는 돌고 돈다? 이렇게 설명이 되겠다. 그래서 추리소설이 늘어날 수록 탐정도 늘어나고, 또 사건도 늘어나고, 추리도 늘어난다고 볼 수도 있겠다. 해외에도 이런 책이 있을지 모르지만, 국내에서 탐정에 대한 사전이 나온 것에 대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셜록 홈즈 정도로 시작했다가 점차 넓어져서 영미권 탐정들 대다수를 접하고, 일본 미스터리까지 가다보면 탐정만 사는 나라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많아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사전으로 한 번 쯤은 정리를 해줘야 할 필요는 있다. 탐정사전은 말 그대로..
도서 BOOK/기타 THE OTHERS
2019. 1. 2.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