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2019)
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 고전적이거나 좀 뻔하지만 끔찍한 비주얼은 살아있는 무서운 이야기 ★★★☆ 고전스타일이라고 하면 좀 구닥다리 같다는 인상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너무 옛날 스타일이면 스토리라던가 연출에서 뻔하고 시시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그렇다. 이런 스토리면 앞으로 이렇게 진행되겠다는 게 딱 보이는 정해진 공식 같은 거 말이다. 특정 장르를 다루는 경우라면 이게 더 두드러져 보일 것이고. 뭐, 나름 잘 살려 본다면 레트로 감성으로 보일 수도 있긴 하겠다. 호불호의 문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이 영화의 첫인상은 60년대 후반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딱 나 과 비슷하게 보였다.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면 뻔해도 너무 뻔한 스토리 구조라 비교 자체..
영화 MOVIE
2020. 3. 2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