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2017)
The Shape of Water 차별의 시대, 하나가 되는 차별받는 이들 ★★★★★ 나와는 다름. 또는 우리와는 다름. 다르다는 걸로 주목받는 이들이 많다. 대체로 좋지 못한 시선, 선입견, 즉 차별적으로 보는 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존재한 차별은 세상이 넓어지면서 더 다양한 형태와 계층으로 확산되어 왔다. 서로 다른 문화, 생김새, 취향, 인종 등등. 무엇이든 나 또는 사회 구성원 다수와 다르게 보이면 곧 하등 취급이고, 차별로 이어진다.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지만, 요즘 시대를 차별에서 자유로워 졌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공연하게 숨어 있는 차별이 여전히 많고, 이제는 대놓고 차별을 조장하기까지 한다. 그 어느 때보다 화합을 강조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어인과 사람의 ..
영화 MOVIE
2018. 12. 28.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