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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왓치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어떤 이야기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매력적이고 영원했으면 하는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 무대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조금만 더,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겠지만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없듯이 캐릭터에게도 어느 정도 수명이 있다. 적당히 끝낼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억지로 이어가면 과거의 영광에 먹칠하며 결국 추해질 뿐이다. 끝없이 이어진다고 주인공이 계속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끝을 냄으로서 주인공이 완성되어 영원히 남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멋진 주인공의 마지막은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남겨야 마땅하다. 길었으면 꽤 오래 이어진 여정을 무사히 마치느라 고생했다. 짧았으면 아쉬움이 많지만 그 ..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8. 01:29

파인더스 키퍼스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숨겨진 보물이라 하면 보통 무엇을 떠올리는가. 대체로 금전적인 걸 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를 가지기도 한다. 책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한정판, 절판된 책, 작가의 미발표 작품만큼이나 끌리는 건 없다. 단순히 가진 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소수나 아무도 읽지 못한 작품을 접한다는 영광을 누린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런 문제없이 발견됐을 경우만 허락되는 것이다. 다소 문제가 있는 보물이라면 그건 곧 출처를 따져야 하는 부정한 장물이 되고 마니까. 1편에서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맨 첫 장에 어느 작가 이름이 적혀 있다. 존 D. 맥도널드. 영미권 하드보일드 쪽에서 꽤 유명한 듯한데, 국내에는 하나만 번역되어 있어 많..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5. 4. 05:31

미스터 메르세데스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위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가오고는 한다. 일상적인 것에서는 스토킹, 납치, 소매치기, 여기서 더 심각한 문제로 다가가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벌이는 테러나 허용치를 넘어선 검열과 감시가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위협을 부르는 인물이 정말 미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지만, 정작 잡힌 범인은 일상에서 전혀 문제없이 살아온 평범한 사람인 경우가 있다. 단순히 사이코페스라 여길 수도 있지만, 이 사람이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는지는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그냥 은퇴 형사와 미제 사건의 범인이 벌이는 대결로 볼 수도 있지만, 현대에 산재된 각종 문제가 결국 어떻게 터져 나오고 보이지 않는 위협의 위험성이 얼마나..

도서 BOOK/소설 NOVEL 2020. 3. 24. 23:55

블랙 톰의 발라드

빅터 라발/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작품성과 별개로 작가가 비판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대체로 잘못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거나 그런 면이 작품 속에 반영된 경우에 해당된다. 공포문학에서는 러브크래프트가 이런 경우인데, 특히 후대의 영향을 받은 많은 창작자들도 비판하는 점인 극심한 인종차별적인 면이 그렇다. 필자 역시 러브크래프트의 소설과 공포 스타일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긴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바다. 아닌 건 확실하게 아닌 것이니까. 이렇듯 작품의 유명세와 작가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탓에 현대에 와서 재해석이 이루어지는 듯하다. 좋은 점은 놔두고 비판 받을 부분을 개선하거나 지적하는 방향으로. 1920년대 미국 할렘 가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던 토미..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2. 8. 20:14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스티븐 킹/황금가지 영미 소설/미국 소설 ★★★★☆ 길을 잃는 것만큼 원초적인 공포는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에 많이들 겪는 일이고, 특별히 낯선 곳이 아니라도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시기에는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는 것만큼 무서운 일은 없기에 다른 공포스러운 것들이 많아도 길을 잃는 것이 어린 시절 눈앞에서 가장 먼저 느낄 공포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도심에서 길을 잃어도 무서운 판에 산 속에서 길을 잃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트리샤는 엄마와 오빠랑 에팔레치아 산맥의 한 등산로로 소풍을 간다. 이혼 이후, 엄마와 오빠 사이에 말다툼이 잦아진 탓에 트리샤는 잠시나마 산길을 벗어나 다른 길로 가게 된다. 그런데, 트리샤는 생각했던 것과 달리 산길에서 등산로를 찾을 수 없게 되면서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만..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0. 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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