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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2020)

The Man Standing Next 묵직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중립적인 시대극 ★★★★☆ 권력자 밑에는 받드는 충신들이 있다. 대체로 믿음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가깝고도 멀게 보이기도 한다.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지만 말 한 번 잘못하면 끝이다. 일처리가 잘못 되도 끝이다. 여러 수를 쓰며 더 이득을 보려는 간신 같은 경쟁자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하나 더.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권력자의 속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한들, 그걸 보고 권력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 잘했다, 못했다, 라는 평가마저 그저 형식적인 대답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같은 편이지만 실제로는 개인플레이로 심리 게임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이 흔들린 충신이 어떤 선택을 ..

영화 MOVIE 2020. 2. 5. 06:37

택시운전사(2017)

A Taxi Driver 역사의 한복판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목격자의 비애 ★★★★☆ 큰 사건의 한복판에서 지켜보는 것은 만만치 않게 힘들다. 그냥 대놓고 수수방관하는 거면 모를까 도움을 주기에는 한없이 작고, 그렇다고 모른 척 할 수도 없기에 큰 갈등에 빠지고 만다. 결국 할 수 있는 건 이 사건을 알리는 것이다. 언론이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옛날, 근현대사에서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보이지 않는 세력으로 인해 제대로 된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 이런 고난 속에서도 사실을 알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다. 1980년 5월 광주에 간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그리고 뜻밖에 동행하게 된 서울 택시기사 김사복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과연, 이..

영화 MOVIE 2019. 1. 23. 01:55

곤지암(2018)

GONJIAM: Haunted Asylum 소문처럼 무섭기만하고 알맹이 없는 스토리 ★★★☆ 으스스한 곳에는 흉흉한 소문이 돈다. 하지만 장소에 대한 인지도에 비해 대부분의 소문은 여기에서 누가 이랬데, 여기가 예전에 이런 곳이었데, 여기 누가 왔다가 이렇게 됐데 등등. 흔히 카더라 수준이다. 뼈만 있고 살이 없는 내용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살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더 얻기위해 무모한 시도를 하는 이들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 직접 그 장소에 가본다던지. 곤지암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폐건물이자 호러스팟으로 알려진 곤지암 남양 정신병원을 소재로 만들었다. 개봉 이전까지만 해도 이런저런 잡음과 진짜네 아니네 하며 시끄러운 편이어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나름 기대한 편이다. 그런데 소문을 소재로 했다고는 들었지..

영화 MOVIE 2019. 1. 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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