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012)
Marvel's The Avengers 개인플레이에서 팀플레이로 거듭나기까지 ★★★★★ 히어로는 고독하고 싸워야할 적과 지켜야 되는 이들이 많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생각했던 히어로의 이미지다. 주로 단일 캐릭터로 활약하는 모습이 많았고 조력자가 있어봐야 사이트 킥이나 평범한 보통사람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여겼다. 게다가 만화책을 다양하게 접한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단일 시리즈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해야겠다. 그나마 팀플레이로 나오는 경우를 처음 접한 것이 DC의 저스티스 리그와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이다. 압도적인 적을 여럿이서 상대하는 구도가 많다보니 여러 캐릭터에 금방 눈길이 가서 상당히 풍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는 캐릭터에게서는 새로운 면모를 보고. 모르던 캐릭터는 차차 알아가게..
영화 MOVIE
2019. 4. 24.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