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수잔 케인/RHK 자기계발 ★★★★★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왔다. 활발하게 살아야 한다, 좀 나가서 친구들이랑 어울려라, 너는 내성적이라 문제다... 이 얘기는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더한 10년 가까이 같이했다.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부서질대로 부서져서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지금은 조금 낮지만, 아직도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다. 그때 이 책을 추천받았다. 바로 조용한 사람들의 이야기. 저자는 자신은 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지만 본인이 내성적이라고 하면서 시작한다. 그녀는 세상은 시끄럽고 활발하게 돌아가지만,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고 싶어 하는 부류가 있다고 한다. 세상은 그런 부류를 가리켜 내성적인 사회부적응자라고 펌하한다. 하지만 저자는 외향적인 이들이 필요 이상으로 추앙받고, 내향적인 이들이..
도서 BOOK/기타 THE OTHERS
2019. 1. 2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