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쓴다
기시 유스케/창해 글쓰기 ★★★★★ 글쓰기 책은 한 권 보면 전부 해결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몇 번을 다시 보는 일이 허다하고 다른 책도 보기 시작하면 몇 권 씩 쌓이게 된다. 그럼에도 뭐가 부족한 것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이 안 될 때가 허다하다. 이번에 읽은 글쓰기 책은 벌써 4번째다. 이번에는 필요한 걸 찾을 수 있을까. 그 동안 글쓰기 책에 나타난 형식을 보면 작가가 되기 전의 일화나 과정이 나오고, 글 쓸때 환경이 이렇다, 스타일이 이렇다, 하는 게 대부분이다. 나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때때로 이런 것만 보고 어디서 노하우를 얻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내 스타일이랑 맞는지도 모르겠고. 알고 싶어하는 부분은 빠져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종종있고. 장르소설을 쓸때와 다..
도서 BOOK/기타 THE OTHERS
2018. 12. 31.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