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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 번째 이야기(2019)

It Chapter Two 추억과 트라우마가 섞인 과거의 파편과 당당히 대면하기까지 ★★★★ 어른이 되어간다는 걸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그저 나이 들어간다는 것? 과거와 점점 멀어져 가는 것? 분명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지던 어른이라는 세계는 여러모로 짙은 그림자가 가득하다. 겉으로는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산다고 여기고, 어린 시절에 비하면 꽤 멋진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이렇다. 도망쳤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악몽은 여전히 가까이에 있다. 극복했다고 여긴 트라우마는 잠깐 잊었을 뿐, 조금의 자극에도 금방 살아날 정도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저 잊어버리면 그만이라는 걸로는 아무 것도 해결이 안 된다. 앞으로의 인생에도 계속 지장을 준다면 결국에는 맞설 수밖에 없다. 어른이..

영화 MOVIE 2019. 9. 29. 03:47

글래스(2019)

Glass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천재 악당의 큰 그림 ★★★★ 앞에 나서서 직접 싸우는 것도 멋지지만, 가만히 앉아서 머리로 싸우는 것도 대단하다. 무엇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세상을 꿰뚫고 설계를 한다는 건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오차로도 실패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 역시 쉽게 예측이 불가능하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눈앞에서 직접 보이는 게 없어서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다. 혹시나 실패하지 않을지, 과연 이게 완벽하게 설계된 것일까. 이런 내면의 불안과 참을성 없는 외부의 평가 역시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렇듯 셀 수 없이 많은 변수를 넘어 자기 위주로 돌아가게 판을 짜서 실현시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략가 제갈량이 왜 아직까지도 칭송 받겠는가. 언브레이커블부터 오랜 ..

영화 MOVIE 2019. 1. 18. 21:10

23 아이덴티티(2017)

Split 산산조각 난 내면의 파편이 만들어낸 타인, 악당, 혹은 괴물 ★★★★★ 약한 것이든 단단한 것이든 일정한 충격을 받다보면 부서진다. 사람 역시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으로 부서진다고 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부서질 수 있다. 바로 사람의 정신이다. 생각보다 사람의 정신은 쉽게 부서지기 쉬운 것 중 하나다. 겉으로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충격을 가해도 얼마나 큰 상처가 생겼는지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알아 두어야 한다. 물체나 사람의 신체와 달리 정신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즉, 자의식이 있는 것이다. 물체가 부서져 나온 조각이 전체를 이루던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취급되듯, 사람의 의식 역시 그렇게 될 ..

영화 MOVIE 2019. 1.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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