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2018)
GONJIAM: Haunted Asylum 소문처럼 무섭기만하고 알맹이 없는 스토리 ★★★☆ 으스스한 곳에는 흉흉한 소문이 돈다. 하지만 장소에 대한 인지도에 비해 대부분의 소문은 여기에서 누가 이랬데, 여기가 예전에 이런 곳이었데, 여기 누가 왔다가 이렇게 됐데 등등. 흔히 카더라 수준이다. 뼈만 있고 살이 없는 내용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살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더 얻기위해 무모한 시도를 하는 이들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 직접 그 장소에 가본다던지. 곤지암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폐건물이자 호러스팟으로 알려진 곤지암 남양 정신병원을 소재로 만들었다. 개봉 이전까지만 해도 이런저런 잡음과 진짜네 아니네 하며 시끄러운 편이어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나름 기대한 편이다. 그런데 소문을 소재로 했다고는 들었지..
영화 MOVIE
2019. 1. 4.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