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머더
줄리언 시먼스/을유문화사 소설론/문화사 ★★★★☆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나온 추리소설은 방대하고, 그 안에서도 여러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그 만큼 수많은 작가들이 있었고, 그 중에는 한 시대를 넘어 오래 기억되기도 하고, 한 시대로 끝나기도 하며, 또 작품성과는 다르게 인기가 없거나 인기는 있지만 저평가 받기도 하고, 추리소설에 대해 이런저런 정의나 생각을 주장했을 것이다. 이렇다 보니 아무리 추리소설을 많이 읽고, 또 써봤다고 하더라도 추리소설에 대해서 잘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블러디 머더는 추리소설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꽉 차 있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영미쪽의 새로운 추리작가의 이름을 찾아볼 기회도 있으며, 추리소설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 ..
도서 BOOK/기타 THE OTHERS
2019. 2. 1.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