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기담보
우야, 팽달 아트북 ★★★★★ 지역 색이 강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가 생긴다. 특히 지역 전설이나 괴담 쪽으로 분류되는 무서운 이야기 같은 건 반드시 찾아보는 편이다. 영화나 소설, 만화 등에서 많이 쓰일 정도로 흔해진 것들이 늘어나다보니 새로운 것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 많겠지만, 해외 정보도 그냥 지나치기 아깝다. 그것도 한정으로 나와서 나중에 구하기 힘든 것이라면 더 그렇다. 이 책에 대한 정보는 작년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판매 했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알게 됐다. 표지에 적혀 있는 정보만으로도 굉장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현장에 있었는데 못 보고 지나쳤다는 아쉬움이 크게 다가왔다. 보고 싶은 게 있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찾아내는 성격이라 판매처..
도서 BOOK/기타 THE OTHERS
2019. 2. 17.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