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슈즈(2019)
Red Shoes and the Seven Dwarfs 과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동화 뒤틀기 ★★★★ 현대 들어서 각종 동화 비틀기는 많이 시도됐다. 당연하다는 식으로 다루었던 부분에 대한 의구심을 넣거나, 역할 바꾸기, 주연 인물이 아닌 캐릭터의 시점 같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런데 갈수록 이 부분만 부각시키는 듯해서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보기에 따라서는 신선한 시도가 아닌 또 다른 클리셰나 괜한 훈계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무리 바꾼다고 한들 동화가 나오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나오기 마련이다. 이 애니 역시 동화 비틀기가 메인이다. 특히 가장 많이 다루어졌을 소재인 외모에 대한 부분. 아마 제일 많이 다룬 소재이지 않을까 싶다. 왜 잘생기..
애니 ANIMATION/애니메이션 영화 ANI MOVIE
2019. 11. 7.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