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성
잭 밴스/불새 영미 소설/미국 소설 ★★★★★ 최후의 성 그 동안 SF를 보면 먼 우주를 개발하려고 탐험하는 내용을 흔하게 보았다. 낯선 행성에 갔다가 정체모를 원주민들에게 습격당하거나, 반대로 원주민들을 정복하거나, 또는 그 밖의 여러 상황이 벌어지는 래퍼토리지만, 개발을 진행하는 내용이 전부고 그 이후의 생활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최후의 성은 우주를 개발하고 난 이후의 인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내용이다. 그래서 먼 우주의 다른 행성에서 외계인들과 자원과 영토를 다룬 전투보다는, 문명의 발전 끝에 남아있는 것들에 대한 고찰과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는 관점이 많았다. 먼 우주로 나갔던 인류는 외계인 노예들을 이끌고 지구로 돌아와, 성을 쌓고 토착지구인들을 경멸하며 귀족처럼 생활하고 있었다..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