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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불의 연회: 연회의 시말 [상,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 소설 ★★★★★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변화는 다소 두려운 존재다. 그저 시대의 흐름이라는 당연한 순리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떨 때는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있을 수 없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 가령, 분명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분명 이런 사람으로 보였는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같은 일 말이다. 이런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면 대부분 일상이 무너지고 만다. 그 동안 겪지 못한 일이라 대처를 할 수가 없고, 다른 세계의 일로 생각하며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니까. 그럼에도 변화를 거스르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는 수 없이 많이 행해지고 있다. 그때가 가장 안정되고, 그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다 잘 되어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2. 25. 21:40

도불의 연회: 연회의 준비 [상,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 소설 ★★★★★ 내가 아는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보통은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세상은 아무 문제없고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겨도 그건 삶에 대한 문제지, 눈앞에 보이는 세상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그러나 식물도 뿌리가 망가지면 전체가 말라죽듯이, 사람도 근간이 흔들리면 현재 살아가는 세계관이 무너져 결국에는 죽고 말 것이다. 이게 막상보기에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사람을 가장 공포로 몰아넣는 것이라 생각한다. 눈앞에 무서운 게 있다면 아예 보지 않거나 피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는 대처가 불가능하다. 그것도 심리적으로 몰아붙여 생기는 공포가 그렇다. 자기가 알고 당연시 여기던 세계가 진짜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 누가..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2. 16. 23:23

백귀야행 양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 소설 ★★★★★ 백귀야행 음은 주로 외부에서 오는 공포나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백귀야행 양은 대체로 자신의 내면 속에서 하는 갈등과 고민이 점점 두려워지면서 망가지는 느낌이다. 외부에서 오는 것이라면 어디로 피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내면이라면 그 어디로도 피할 수 없다. 사람에게 가장 큰 공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아오안도 있을리 없는 여동생에 집착하는 자산관리인의 이야기다. 주연인물이 본편에서 어떤 역할이었고,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와 있어서 내용상 백귀야행 음의 엔엔라처럼 에필로그 같은 분위기다. 책의 수요와 가격을 나누는 기준, 그리고 가치의 유무는 생각보다 복잡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에 비해서 독서의..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30. 13:26

무당거미의 이치 [상, 중, 하]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 소설 ★★★★★ 철서 이후로 오랜만에 접하는 교고쿠도 시리즈라 정말 반가웠다. 이번 편은 우부메부터 철서까지의 사건이 곳곳에 언급되어 있어서 거의 교고쿠도 시리즈 1분기 정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면이 빠지지 않고 있으나, 주로 보면 제목 그대로 이치. 즉, 행위에 대한 정당한 흐름이 많이 다루어지고 언급된다. 이치라는 게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일상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그 일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으냐에 따라 이치가 결정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추리소설에서 중요시하는 요소인 논리에 해당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를 다룬다는 건 그만큼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는 것일테다. 작년부터 시작된 금속공 히라노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4. 23:38

백귀야행 음

교고쿠 나츠히코/손안의책 일본소설 ★★★★★ 전반적으로 모든 상황이 어둡고 비참하게 보였다. 공포의 실체가 나타나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요괴의 환영이나 모습이 나타나지만, 그것은 흐트러진 일상에서 나오는 공포가 만들어내는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야기에서 전쟁관련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전쟁 후유증으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많이 입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일은 요괴의 짓이라고 해도 문제없을 것 같다. 고소데의 손 아이들이 무서워 교직을 그만둔 남자가 옆집 소녀를 알게 되면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이다. 아무런 열정없이 지내는 교사의 심리가 많이 들어나 보였다. 파탄난 가정의 모습에서 무능력한 가장의 절망적인 상황을 느낄 수 ..

도서 BOOK/소설 NOVEL 2019. 1. 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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